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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한심한 분들이 분노지수 올려"‥특검법, 한동훈 생각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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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r72fGkRc"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ya0LcE41JA" dmcf-ptype="general">출연: 정옥임 전 국회의원 (18대) / 김유정 전 국회의원 (18대)</p>
          <p dmcf-pid="WLtJNA2Xdj"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이 어제 본회의를 열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려 했었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 열지 않으면서 다음 주로 미뤄졌어요. 물밑 접촉이 있는 걸까요? 여론 추이 보나요?</p>
          <p dmcf-pid="YIfmSTLKdN" dmcf-ptype="general">Q. 국민의힘 내부가 복잡하다는 얘기도 나와요. "7개 상임위라도 맡자"는 현실론이 점점 목소리를 얻고 있다는데요? </p>
          <p dmcf-pid="GjUgEw6Fia" dmcf-ptype="general">Q. 상임위 대신 당내 특위를 열고 있는데, 입법권이 없잖아요. 마냥 대통령 시행령에 기댈 수만도 없고 정국 주도권을 뺏긴다는 불안감이 있지 않을까요?</p>
          <p dmcf-pid="HvQhYHj4Rg"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고 있죠.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원이 세비 루팡이 돼서야 되겠나"라고 한 것도 이 맥락‥그런데, 민주당이 연 상임위에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안 나오고, 대신 국민의힘이 여는 특위에는 나가는 상황, 이것도 고민 아니겠습니까?</p>
          <p dmcf-pid="Xa0LcE41Ro"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은 국민의힘을 불러내려는 속내도 있다고 합니다.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가면, 특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법안의 경우 재표결로 갈 수밖에 없으니까 여당이 방어에 나설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계산인데? 효과가 있을까요?</p>
          <p dmcf-pid="ZYeTZ1EQJL" dmcf-ptype="general">Q. 여야 대치의 가장 전면에 나선 법안이 채상병 특검법입니다. 관련 발언부터 들어보시죠.</p>
          <p dmcf-pid="5Gdy5tDxJn"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고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되는 7월 19일 이전에 철저하고도 신속한 수사를 통해 수사 결과를 국민들께 발표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국민들께서 한 점의 의혹이 없는 그 결과가 발표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실한 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p>
          <p dmcf-pid="1OVrlvnbMi"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금도 거부권 건의하겠다고 하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겠다는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특검법 반대하고 거부권 건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기를 바랍니다." </p>
          <p dmcf-pid="tHJW1FwMJJ" dmcf-ptype="general">이를 뒷받침할 법사위가 가장 속도가 빠르죠. 법사위원장 단독 선출,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을 강행했어요. 1차 대상자는 10명 정도인데, 국방부 참모와의 통화 내역이 나온 대통령실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우선 대상인데요. 나오겠습니까?</p>
          <p dmcf-pid="FyMSHZc6dd" dmcf-ptype="general">Q. 국민의힘은 수사가 먼저라는 거죠. 앞서 들으셨는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윤희근 경찰청장을 만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오후에는 공수처와 면담도 해요. 설득력이 있겠습니까?</p>
          <p dmcf-pid="3VCK6Q1mRe" dmcf-ptype="general">Q. 채상병 특검법이 재의결 되는 시기를 보죠. 민주당이 법사위에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했고, 7월 초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이 규정대로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순직 1주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국회 재표결이 맞물리게 됩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여론 부담 없겠습니까?</p>
          <p dmcf-pid="0TxlGXA8iR" dmcf-ptype="general">Q. 게다가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죠. 전당대회가 23일입니다. 당권 주자들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p>
          <p dmcf-pid="pi5egNKGdM" dmcf-ptype="general">Q. 화제 바꿀게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 기소를 두고 연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우선 들어보시죠.</p>
          <p dmcf-pid="UxW6diuSJx" dmcf-ptype="general">[성일종/국민의힘 사무총장 (어제)] "하다못해 김성태 전 회장이 북한에 돈 건네고 받은 영수증도 부인하실 겁니까. 이재명 대표는 어제 안부수 회장의 진술 번복이 수사 조작의 증거라고 들이밀었습니다. 쌍방울 임직원들이 환전과 대북 송금 사실을 인정을 했고, 이 과정에 관여한 대북단체 대표도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한 사람 빼고 모두 진술이 일치를 합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p>
          <p dmcf-pid="uMYPJn7vMQ" dmcf-ptype="general">[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러한 진술 모의, 금품 매수 정황과 의혹이 밝혀진다면 검찰의 수사는 물론 1심 판결의 근거는 뿌리째 흔들리게 됩니다. 만약 이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1심 판결은 정치적 판결이고 검찰의 기소는 정치 기소임이 명확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 조작 특검법 통과가 매우 시급합니다. 지금까지 사건 조작이 쉬웠을지 모르지만 더 이상 망작 소설은 강력히 처벌받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p>
          <p dmcf-pid="7MYPJn7viP"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 지난주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맡게 됐습니다. 전산으로 자동배정된 거라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까요? 어떻게 진행되겠습니까?</p>
          <p dmcf-pid="zh8OTWg2d6" dmcf-ptype="general">Q. 이재명 대표가 기소되자, 방탄하려고 나선 거다‥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p>
          <p dmcf-pid="qrKEIhdzi8" dmcf-ptype="general">Q. 국민의힘으로 가보죠. 다음 달 23일 전당대회를 하죠. 차기 당대표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확정했습니다. 민심 20% 반영‥어떻게 보세요? 예상 수준입니까? 달라진 게 없는 겁니까?</p>
          <p dmcf-pid="Bs2whSiBR4" dmcf-ptype="general">Q. 이제 누가 나오느냐가 관심인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가장 주목받고 있죠. 견제도 시작됐습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은 "정치의 전장은 국회 중심이다 보니 원외 당대표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했어요. 윤상현 의원은 "총선 패배를 책임지고 사퇴한 분도 그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뭐하러 사퇴했느냐"고 했고요. 한동훈 전 비대원장이 지지가 높아서 견제합니까? 정말 나오면 안 돼서 그런 걸까요?</p>
          <p dmcf-pid="bNpokD8tLf" dmcf-ptype="general">Q.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된다면 대통령과의 관계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p>
          <p dmcf-pid="Kfh9PxtsdV"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3N1uzhLi2"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Qy8eJUlJ9"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7930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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