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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촬영 중 머리 부상..결과는 좋더라"[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5:0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하연주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oJf8XDCd">
          <div dmcf-pid="Qygi46Zwl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caxR3I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연주 /사진제공=소울숲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news/20240614150142966ejpf.jpg" data-org-width="1008" dmcf-mid="6d493psd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news/20240614150142966ej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하연주 /사진제공=소울숲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Ju3yYaVTM" dmcf-ptype="general">
           배우 하연주가 촬영 중 부상 입었던 때를 떠올렸다. 
          </div>
          <p dmcf-pid="Wi70WGNfTx" dmcf-ptype="general">하연주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진유리, 연출 김신일·최정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Y0sDnoqyWQ" dmcf-ptype="general">'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다. 그는 극 중 배도은(개명 전 이혜진) 역으로,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이철(정찬 분)의 내연녀다. 배도은은 이철과 사랑을 키우던 중 수십 년 전에 헤어진 언니 혜원을 만나게 됐고, 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그를 향한 복수를 꿈꾼다. </p>
          <p dmcf-pid="GpOwLgBWhP" dmcf-ptype="general">하연주는 본격적으로 인터뷰에 앞서 "사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관심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긴 호흡 드라마로 다양한 캐릭터로 접했다.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좀 나한텐 즐거웠던 작업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HUIroabYh6" dmcf-ptype="general">일일극이 대체로 사랑, 가족 등 키워드로 시작되는 만큼, 여성 투톱 작품은 흔치 않다. 남매 이야기로 시작되는 '피도 눈물도 없이'는 배우 입장에서 특별했을 터. 그는 "자매 이야기로 시작됐다. 어릴 때 일로 인해서 성인이 돼 만나서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내게도 복수 요소가 있을 거고,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라며 "(악역의 행동은) 일상 속에선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복수를 하면 오해가 쌓이고, 이게 계속되다 보니 심적으로 힘든 게 없지 않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IeQBKTNh8" dmcf-ptype="general">이어 "다음 대본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매회 예상을 못 하는 상황이라 결말도 예상 못 하더라. 작가님은 어떻게 100회를 썼나 싶다"라며 "어쨌든 도은이에겐 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하긴 어려운 상황인 거 같다. 혜원의 복수 방식이 궁금하고 어떻게 정신 차릴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p>
          <p dmcf-pid="ZCdxb9yjS4" dmcf-ptype="general">전작인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도 악역을 맡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선 어떤 차별점을 뒀을까. 하연주는 "전작에선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화려한 모습"이었다며 "도은이는 어릴 때 상처가 있었다. 못된 애보단 상황 때문에 변화된 악역을 원했다. 오히려 좀 더 청순한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5hJMK2WAyf" dmcf-ptype="general">그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유독 맞는 장면이 많았다. 촬영 당시를 떠올린 하연주는 "확실히 맞는 장면이 자주 나온 거 같다"며 "윤지창(장세현 분)이 죽었을 때 나온 액션신이 특히 힘들었다. 그때 머리는 찢어졌지만, 액션 합이 잘 맞았다. 그래서 촬영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했다.</p>
          <p dmcf-pid="19WSEw6FCV" dmcf-ptype="general">또한 "지금은 (머리 부상이) 괜찮은 상태"라며 "자동차 사고, 폭행 장면 등이 좀 있었는데 그때 다치게 될까봐 불안감이 있었다. 근데 무술 감독님이 도와주시고 요령도 생겨서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t2YvDrP3T2"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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