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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 "황보라子 신기해..조카보니 결혼 생각 턱밑까지"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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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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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ovIhdz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141645855bhzg.jpg" data-org-width="530" dmcf-mid="bDD5YHj4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141645855bh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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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5PDjcVZnn"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하정우가 생애 첫 조카 탄생에 결혼 생각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p>
          <p dmcf-pid="VBgTClJqei"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이재킹'의 주연배우 하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fuihmOMUMJ" dmcf-ptype="general">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각본 김경찬, 제작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공 ㈜키다리스튜디오·소니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스튜디오)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다.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p>
          <p dmcf-pid="4pdIwmQ0nd"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납치된 여객기 부기장 태인으로 분해 열연했다. 태인은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촉망받던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지만, 2년 전 상공 훈련 중 납북을 시도하는 여객기 격추 명령을 받고, 하이재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명령을 거부해 강제 전역을 당한다. 이후 민간 항공사 여객기 부기장이 되지만, 아직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회의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p>
          <p dmcf-pid="8r3x46ZwLe" dmcf-ptype="general">지난해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에 출연한 하정우는 농구영화 '리바운드'를 제작하며 바쁘게 보냈다. 최근에는 동생이자 영화제작자 김영훈 대표의 아내 황보라가 출산을 하면서 첫 조카가 생기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p>
          <p dmcf-pid="6AXfb9yjnR"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얼마 전에 조카를 보러 갔었다"며 "조카가 생기니까 너무 신기하다. '나도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밑까지 올라왔다. 50살 전에는 해야될 것 같은데 이제 4년 남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P5PDjcVZJM"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5월 23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난임과 시험관 시술 실패 등을 딛고 얻은 소중한 새 생명이다. 앞서 황보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사를 운영 중인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했다. 김 대표는 중견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연애 시절부터 화제를 모았다. </p>
          <p dmcf-pid="QW2NnoqyJx"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지어준 아들의 이름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하정우는 "내가 느낌있게 김일성, 김정은으로 지어서 획을 그어보자고 했다. 그렇게 장난을 많이 쳐서 그런 것 같다. 암만 생각해도 김일성을 이길 만한 게 없더라.(웃음) 이것 외에도 김순신, 김종대왕, 김두한으로 가자고 했다. 끝없이 장난치니까 보라가 그런 반응을 한 게 아닌가"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xGfAoabYJQ" dmcf-ptype="general">"나중에 하정우 씨 자녀가 생기면 이름 김일성 추천해드리겠다"고 하자 "알겠다"며 웃었다.</p>
          <p dmcf-pid="yH4cgNKGLP"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개봉한다.</p>
          <p dmcf-pid="Wm0M8P5rL6"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dmcf-pid="YtxrcE41i8" dmcf-ptype="general">[사진] ㈜키다리스튜디오·소니픽쳐스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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