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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퀄리티 ‘곽튜브’”… 곽준빈 이름 건 ‘곽기사2’ 장수 예능 노린다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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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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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d1JLzT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몽 곽준빈 오리뽀. 사진 I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6067qthj.png" data-org-width="700" dmcf-mid="z1ZiGZc6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6067qth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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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몽 곽준빈 오리뽀. 사진 I 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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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 ‘세계기사식당’이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왔다. 곽준빈은 “ENA·EBS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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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5a13rRpv"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곽준빈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송준섭 PD가 참석했다.</p>
          <p dmcf-pid="W91Nt0meFS" dmcf-ptype="general">‘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 지난해 방영됐던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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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준빈. 사진 I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7639oeox.png" data-org-width="700" dmcf-mid="4QwBkw6F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7639oeo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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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준빈. 사진 I 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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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a6WPMFOuh" dmcf-ptype="general">
           이날 곽준빈은 “시즌1때만 해도 방송을 처음해봐서 시즌2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여러 방송을 해보니 엄청나다는 걸 알았다”며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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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NPYQR3I0C"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을 시작으로 낯선 나라 튀니지 등을 방문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현지 초밀착 여행을 즐긴다. 각국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이국적인 풍경과 색다른 문화를 접하며 현지인들과 우정도 쌓을 예정이다.</p>
          <p dmcf-pid="XwJtioqy3I"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우즈벡에서 직접 택시 기사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이전 시즌에서는 손님으로 각 나라의 택시 기사들을 만났던 그가 이번에는 기사가 되어 손님이 추천한 맛집에도 방문하는 등 버라이어티한 추억을 쌓는다.</p>
          <p dmcf-pid="ZriFngBWuO"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원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 기사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개인으로 하려고 하니 복잡하고 힘들더라. 그래서 프로그램을 통해 해보게 됐다”며 “우즈벡은 한국과 신호가 다르고 다들 와일드하게 운전해서 힘들다. 그리고 콜이 잘 안 잡혀서 간절하게 손님을 잡았다. 대화를 좋아하는 손님, 싫어하는 손님과 온도를 맞춰 대화하는 것도 재밌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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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몽 송준섭 PD 곽준빈 오리뽀. 사진 I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9843eldv.png" data-org-width="700" dmcf-mid="8tFA3UOJ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09843eld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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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몽 송준섭 PD 곽준빈 오리뽀. 사진 I 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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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J9h24HEum" dmcf-ptype="general">
           특히 우즈벡에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어몽, 오리뽀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곽준빈은 “형님들을 ‘세계기사식당’에 출연시키고 싶었다. 내가 찍자고 하면 다 오케이다. 오리뽀 형님은 넉살이 좋아 방송 촬영할 때 똑같았다. 그런데 어몽 형님이 마이크 달고 하니 긴장하시더라. 그래도 촬영은 거의 곽튜브 찍듯이 했다. ‘고퀄리티 곽튜브’라고 기대해 주시면 될 것 같다. 현재는 한국에 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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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i2lV8XD7r" dmcf-ptype="general">또 “오리뽀 형님이 대구 공장에서 일을 오래 하셨다. 대구에 방문해 발자취를 따라가 볼 생각”이라며 “어몽 형님은 낚시를 좋아하신다. 한국에서 낚시를 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p>
          <p dmcf-pid="FnVSf6Zwpw"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시즌1보다 더 볼거리가 많을 거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우즈벡 여행 메이트로 그룹 빌리의 츠키가 함께하기도. 이에 대해 곽준빈은 “츠키랑 간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여자 아이돌과 둘이 간다고 해서 츠키가 부담스러워할 줄 알았다”며 웃었다.</p>
          <p dmcf-pid="3Puw7BSguD" dmcf-ptype="general">이어 “우즈벡은 생소한 나라다. 츠키처럼 어리고 여행 많이 안 해본 친구가 해보면 어떨까 했다”며 “츠키가 우즈벡에 대해 전혀 잘 모르더라. 편하게 잘해줘서 훨씬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0Q7rzbva7E"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송준섭 PD는 곽준빈의 매력으로 “무해함”을 꼽았다. 그는 “곽준빈은 유쾌하지만 무해하다. 현지인들을 만나 그 사람들에게 무례되지 않는 선에서 공감하고 친분을 쌓고 감동을 끌어내는 걸 잘한다”며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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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준섭 PD 곽준빈. 사진 I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11552fzji.png" data-org-width="700" dmcf-mid="6hn3LabY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tartoday/20240614132411552fzj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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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섭 PD 곽준빈. 사진 I 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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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곽준빈은 ‘곽기사2’가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ENA와 EBS에서 동시방영이다. 더 많은 방송사가 합작해서 시즌5, 6까지 할 수 있는 ‘세계기사식당’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 잘되면 쭉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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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ydWHj4FA" dmcf-ptype="general">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7cMXRJUl0j" dmcf-ptype="general">[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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