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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주 공무원, 70대 청소부에게 “점심 만들라” 갑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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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kukminilbo/20240614114142896nnkn.jpg" data-org-width="640" dmcf-mid="uqeDgj9H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kukminilbo/20240614114142896nn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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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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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YJrNcVZd8" dmcf-ptype="general">청주시 공무원들이 환경 미화를 담당하는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10여년간 “점심을 만들어라” “설거지를 하라”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tNlwsxpe4" dmcf-ptype="general">1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문화재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인 70대 A씨는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점심 식사를 지난 10년간 준비해왔다. A씨는 ‘시설물의 환경 관리’ 담당으로 청소가 주 업무인데도 해당 공무원들의 요구에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 식자재를 구매해와야 했다.</p>
          <p dmcf-pid="b5gCErP3ef" dmcf-ptype="general">A씨는 11시30분 전까지 식사 준비를 마치고 설거지 등 뒤처리까지 도맡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허리와 다리를 수술해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다’며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담당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KnFfzbvaR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청주시 문화재팀 관계자는 SBS에 ‘A씨의 식사 준비는 합의된 사항’이라면서 갑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9yeDgj9Hn2" dmcf-ptype="general">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p>
          <p dmcf-pid="2hPjJLzTn9"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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