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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미성 "인기 떨어질까 子 숨겼다. 진심으로 후회되고 미안해" 눈물[특종세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0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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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07736khoo.jpg" data-org-width="640" dmcf-mid="WqkgY7Cn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07736kh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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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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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ZNHqloNt"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dmcf-pid="5mpw3fGkc1" dmcf-ptype="general">김미성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했다.</p>
          <p dmcf-pid="1JSehtDxk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TV를 보던 김미성은 전에 없이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 이유에 대해 김미성은 "TV에서 가족끼리 나오고 사랑스럽게 자기 자식들 보듬어 주고 어디 놀러 가고 그러면 부럽지. '나는 왜 저런 것을 몰랐을까? 너무 노래에만 치우치고 살았구나'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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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09157mzhf.jpg" data-org-width="640" dmcf-mid="YY2zoOMU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09157mz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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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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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WnTpsdAX"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시절 당대 최고의 매니저였던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김미성은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고.</p>
          <p dmcf-pid="3lBCzxtsNH" dmcf-ptype="general">김미성은 "제가 결혼식도 하고 아들을 호적에 올리라는 어머니에게 '아니 결혼식은 무슨 결혼식이야', '호적에 올리면 뭘 해. 다 타미 씨가 우리 아기 아빠인지 아는데'라고 했다. 그러니까 저는 노래만 한다고.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고 정말로 제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0wOPmHj4aG" dmcf-ptype="general">당시 인기가 떨어질까 봐 숨겨온 아들은 타미 킴의 장례식장에서 존재가 밝혀졌다고. 김미성은 "우리 아기 아빠가 제가 노래를 한다고 헤어져서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백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또 우리 아들이 느닷없이 혈액암인 거야. 그래서 혈액암으로 보냈는데 저는 지금도 우리 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것을 좋아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진짜"라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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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10749uikf.jpg" data-org-width="640" dmcf-mid="GMGoWuIik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ydaily/20240614064110749ui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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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연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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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0DFVYcA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들이 잠들어있는 납골당을 찾은 김미성은 "혁아 이모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안해,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지도 못하고. 너무 미안해. 너한테 점을 찍을 수도 없어. 1점짜리도 안 돼. 속없는 엄마"라고 연신 사과를 했다.</p>
          <p dmcf-pid="umCxOZc6gy"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미성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아들의 엄마로서 돌아가고 싶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되고"라면서 "노래는 김미성이 남겼지만 남편하고 자식에게는 점도 찍지 못하는 여자가 됐어"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707sU6ZwaT" dmcf-ptype="general">한편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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