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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톨릭대 이어 연대서도…미자격자가 '카데바' 활용 강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2:1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대 측 "현재 내부 조사 중…조교가 해당 강의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QC5zhLq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szQoqyb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뉴시스] 연세대학교에서 자격이 없는 강사가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카데바)을 활용해 헬스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2024.06.13.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215932728kter.jpg" data-org-width="720" dmcf-mid="pqaZBP5r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215932728kt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뉴시스] 연세대학교에서 자격이 없는 강사가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카데바)을 활용해 헬스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2024.06.1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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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QC5zhLb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연세대학교에서 자격이 없는 강사가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카데바)을 활용해 헬스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zqev3KTNVn" dmcf-ptype="general">13일 연세대 의대 측은 "박사후 과정 연구원(조교)이 해당 강의를 진행했다는 사실 정도까지 파악된 상황"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qkW8ow6FVi" dmcf-ptype="general">해당 강의는 '어깨와 무릎 집중 과정 증상과 해부학적 연결 고리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연세대학교 해부교육센터에서 5시간30분 과정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BWzNCHj4BJ" dmcf-ptype="general">해당 강의 홍보물을 살펴보면 연세대 해부학교실 박사후 연구원인 강사가 물리 치료사와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으로 묘사돼 있다. 수업료는 50만원으로 책정됐다.</p>
          <p dmcf-pid="brXxjOMUVd" dmcf-ptype="general">올해만 같은 강의가 네 차례 열렸지만, 연세대 의대 측은 강의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p>
          <p dmcf-pid="KCFJDSiB2e" dmcf-ptype="general">연세대 관계자는 "(해당 미자격자가) 학생 강의로 등록하고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라면서 "현재 내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9O1ekhdzbR"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가톨릭대에서도 한 사설업체가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카데바 강연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의사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p>
          <p dmcf-pid="2RDp4JUlqM" dmcf-ptype="general">현행 시체해부법은 의과대학의 해부학·병리학 또는 법의학을 전공한 교수가 직접 해부하거나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자신의 지도하에 해부하게 하는 경우 등 일부 상황에만 시체를 해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p>
          <p dmcf-pid="V06OXuIi9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reate@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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