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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 멈추지 않는 선행…몽골 '이태준 기념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공식입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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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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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XGVCe7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025997usfa.jpg" data-org-width="1080" dmcf-mid="6Of2jUOJ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025997us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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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ZHfhdzU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해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태준 기념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yG4VAuIizm" dmcf-ptype="general">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이 있다. 지난 달 이 곳을 방문한 서 교수는 올해 안에 새로운 '이태준 기념관'이 건립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p>
          <p dmcf-pid="WH8fc7CnFr" dmcf-ptype="general">이태준 선생은 1914년 울란바토르로 이동하여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의열단 활동을 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한 인물이다.</p>
          <p dmcf-pid="YH8fc7Cn7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현장 관리를 맡고 있는 몽골 한인회와 협의하여 신축하는 '이태준 기념관'에 한국어 및 몽골어로 제작하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GX64kzhL0D" dmcf-ptype="general">그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p>
          <p dmcf-pid="HZP8EqloUE" dmcf-ptype="general">특히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꺼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vKBoFwMzk" dmcf-ptype="general">서경덕 기획, 송혜교 후원으로 지난 13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5곳에 기증해 왔다.</p>
          <p dmcf-pid="ZT9bg3rRFc"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올해도 몽골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곳에 기증을 추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p>
          <p dmcf-pid="5y2Ka0mepA" dmcf-ptype="general">사진= 서경덕</p>
          <p dmcf-pid="1zonSP5r3j"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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