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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 "납치범 여진구, 눈 돌아간 모습 인상적" ('하이재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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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9Qn1EQz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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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10asia/20240613162605673orrk.jpg" data-org-width="1200" dmcf-mid="tW6JjUOJ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10asia/20240613162605673or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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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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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Xeawbva7G" dmcf-ptype="general">배우 하정우가 여진구의 열정에 대해 칭찬했다.<br><br>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하이재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br><br>'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br><br>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등장해 첫 악역 연기를 했다.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 규식으로 분했으며 채수빈은 여객기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br><br>이날 여진구는 납치범 용대에 대해 "실제 모티브로 할 인물은 있지만, 정보가 없었다. 감독님과 구상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추천해준 영화도 있었는데 참고라기보다는 많은 것들을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그려 나갔다. 폭탄이 터지기 전의 용대 감정에 몰입해보니 그 뒤에 눈빛도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했다.<br><br>하정우는 "여진구 배우가 감정신, 액션신 등이 많았다. 액션신 촬영할 때마다 진구 배우가 힘을 쏟아낼 때가 있었다. 에너지를 쓴 것에 대해서 동료 배우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매 촬영 전력 질주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용대 캐릭터 싱크로율은 말할 것도 없고 왜 여진구 배우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배우인지 확인받는 순간이었다. 많은 부분을 채워주고 넘치게 해준 것 같다. 진구의 날것의 눈 돌아간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br><br>'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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