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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라키' 지혜원,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빌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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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5WNrVYczS">
          <p dmcf-pid="X5WNrVYc3l" dmcf-ptype="general"><br><strong>새침한 매력 더한 '지혜원만의 윤헤라' 완성<br>'하이라키', 7일 7부작 전편 공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IdN7Cn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지혜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윤헤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HEFACT/20240613121635602znje.jpg" data-org-width="640" dmcf-mid="G5E6JtDx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HEFACT/20240613121635602zn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지혜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윤헤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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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7FmvR3IFC"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지혜원이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러블리 빌런'을 완성했다.
          </div>
          <p dmcf-pid="1R85uw6FpI" dmcf-ptype="general">지혜원은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각본 주혜미, 연출 배현진)에서 주신고 퀸 재이(노정의 분)를 누르고 자신이 퀸이 되고자 하는 윤헤라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p>
          <p dmcf-pid="tU1wlxtszO" dmcf-ptype="general">'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이야기다.</p>
          <p dmcf-pid="F97lHLzTus" dmcf-ptype="general">극 중 윤헤라는 사람도 물건도 가지고 싶은 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질투의 화신이다. 유일하게 탐낼 수도 가질 수도 없는 리안(김재원 분)의 여자친구 재이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극에 몰입감을 선사했다.</p>
          <p dmcf-pid="34by1NKGpm" dmcf-ptype="general">지혜원은 인자한 듯하지만 묘하게 날이 선 말투와 매서운 눈빛으로 '질투의 화신' 윤헤라를 표현했다. 한편으로는 재이를 무너뜨리고 리안을 가지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와 어떤 순간이든 늘 리안만을 쫓는 헤라의 진실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이끌었다.</p>
          <p dmcf-pid="0nM0bIRuzr" dmcf-ptype="general">극이 전개될수록 헤라의 매력은 돋보였다. 리안의 무심한 반응에 당황하면서도 "약속 있어. 민망해서 퇴장하는 거 아니야"라고 새침하게 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오랜 친구였던 재이에게 못된 말로 절교를 선언했지만 이내 차 안에서 알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밉지만 전혀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빌런의 탄생을 알리는 장면이었다.</p>
          <p dmcf-pid="pR85uw6F3w" dmcf-ptype="general">이렇듯 윤헤라는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모든 인물들 가운데 가장 속을 알기 쉬운 캐릭터였다. 이에 지혜원은 시청자들이 윤헤라의 감정선을 쉽게 따라올 수 있지만 가볍지는 않게끔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와 형형색색의 머리띠 등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지혜원만의 윤헤라를 완성했다.</p>
          <p dmcf-pid="UbUCYiuSuD" dmcf-ptype="general">러블리한 빌런 지혜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키'는 7부작으로 지난 7일 전편 공개됐다.</p>
          <p dmcf-pid="u2zSXoqyuE"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7SsRgUOJzk"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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