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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백 종결'의 근거‥"최 목사는 미국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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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j9PvnbiQ"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94H3abYJ6"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BxdpbrP3R4"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 이틀 만에 뒤늦은 설명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KJoqfCe7eV"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고, 관련성이 있다고 해도 최재영 목사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p>
          <p dmcf-pid="2NkfMWg2L9" dmcf-ptype="general">표결에 참여했던 위원들 사이에서는 이견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fxdpbrP3Lb" dmcf-ptype="general">조재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8dLzVIRuM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uBSHdphR7"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종결한 것일 뿐, 다른 고려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wOML1EQn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게 표결에 참여한 위원들 다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94H3abYn0" dmcf-ptype="general">직무관련성이 없으니 윤석열 대통령은 신고 의무가 없다는 설명입니다.</p>
          <p dmcf-pid="GEmQiZc6RF" dmcf-ptype="general">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해도 신고 안 한 게 문제는 아니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Riu9sxpn1" dmcf-ptype="general">명품백을 김건희 여사에게 준 최재영 목사가 미국국적의 재미교포이기 때문에 명품백은 대통령 기록물에 해당되고 신고 대상도 아니라는 겁니다.</p>
          <p dmcf-pid="5fP5UA2XeZ" dmcf-ptype="general">해외 순방을 나가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선물을 받으면 대통령 기록물로 분류되는 것처럼 최 목사도 외국인이니까 같은 거라는 설명입니다.</p>
          <p dmcf-pid="tLNK6SiBe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지난 2월, KBS대담)]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이렇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습니다."</p>
          <p dmcf-pid="3lyok7CnL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지난달, 기자회견)] "제 아내의 그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pIj9PvnbR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박절하지 못했다, 현명하지 못했다는 발언으로 명품백 수수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p>
          <p dmcf-pid="uZhda3rRiv" dmcf-ptype="general">권익위 회의에서는 대통령 기록물 여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만 파악하는 게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zlkfMWg2Jl" dmcf-ptype="general">권익위를 직접 항의방문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의 권익을 지키고 뇌물 수수의 꼼수를 알려주는 '부패 세탁소' 권익위는 이름을 '건희위'로 바꾸라"고 논평했습니다.</p>
          <p dmcf-pid="BpYaDqloeC"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재영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zZcs9yjn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5lJN0meim" dmcf-ptype="general">조재영 기자(jojae@mbc.co.kr)</p>
          <p dmcf-pid="fbtDCfGkn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734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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