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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인권 상황 악화‥"감내 어려울 정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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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2PPvnbLl"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0TvHHdphJh"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QPddHj4JC" dmcf-ptype="general">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p>
          <p dmcf-pid="UQPddHj4JI" dmcf-ptype="general">북한의 인권상황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p>
          <p dmcf-pid="uIOvvP5rMO"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p>
          <p dmcf-pid="7wDIIVYcR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oLAAUOJnm" dmcf-ptype="general">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 달 만에 다시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사국들은 북한의 인권 상황 악화를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p>
          <p dmcf-pid="q9K88lJqRr" dmcf-ptype="general">회의는 마침 이번 달 의장국인 한국의 황준국 유엔대사가 주재했습니다. </p>
          <p dmcf-pid="B4fxxyo9iw" dmcf-ptype="general">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했지만, 다른 안보리 이사국들이 회의 진행을 찬성하면서 열릴 수 있었습니다. </p>
          <p dmcf-pid="bbBffCe7eD" dmcf-ptype="general">회의에서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의 인권 상황이 더 악화됐다고 보고했습니다. </p>
          <p dmcf-pid="KNaEEzhLeE" dmcf-ptype="general">특히 음식과 기본적인 의료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등 1990년 대기근 이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9BqVVIRuRk" dmcf-ptype="general">[엘리자베스 살몬/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북한의 인권 상황은 매우 심각하고 시급한 문제입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북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합니다."</p>
          <p dmcf-pid="2Kb44hdzec" dmcf-ptype="general">한미일 등 57개 나라와 유럽연합은 공동 회견을 열고 북한이 주민의 인권을 희생해 불법적인 무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VrwCCfGkJA" dmcf-ptype="general">[황준국/주유엔 한국대사] "북한의 인권 유린과 인도주의적 상황은 북한의 무기 개발 프로그램과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p>
          <p dmcf-pid="fOsSS6Zwej"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 정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415ppj9HJN" dmcf-ptype="general">단순히 쓰레기를 보내는 걸 넘어 북한의 행동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며, 평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8lhWWMFOna" dmcf-ptype="general">[커트 캠벨/미국 국무부 부장관] "북한의 정책과 접근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것을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6WyZZiuSdg" dmcf-ptype="general">캠벨 부장관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선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는데요. </p>
          <p dmcf-pid="PTvHHdphio" dmcf-ptype="general">다만 최근에 북러 관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oLAAUOJeL"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BqVVIRue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UpBBw6FLi"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sj@mbc.co.kr)</p>
          <p dmcf-pid="WGY11LzTR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734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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