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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론은 딱 8분까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당부,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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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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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8dUA2X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광정에 들어오며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46306ivji.jpg" data-org-width="1024" dmcf-mid="uaz2YR3I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46306ivj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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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광정에 들어오며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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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eaKmQ0fi" dmcf-ptype="general">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들에게 강론을 8분만 하라고 당부했다. </p>
          <p dmcf-pid="K1MoBw6FqJ"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수요일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강론이나 미사 중에 전해지는 메시지는 짧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9LWtwBSgqd" dmcf-ptype="general">특히 교황은 "8분 이상 지속돼서는 안된다"며 "그 시간이 지나면 주의력을 잃고 신자들이 잠들 수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fR0NKG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바티칸 광장에서 수요 일반 알현중 장난끼 많은 바람이 옷깃을 날린데 이어 어린 갈매기가 단상 위를 걸어가자 프란치스코 교황과 레오나르도 사피엔자 몬시뇰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48480hhwf.jpg" data-org-width="1024" dmcf-mid="7AksMWg2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48480hh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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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바티칸 광장에서 수요 일반 알현중 장난끼 많은 바람이 옷깃을 날린데 이어 어린 갈매기가 단상 위를 걸어가자 프란치스코 교황과 레오나르도 사피엔자 몬시뇰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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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b65n7vfR" dmcf-ptype="general">교황은 "사제들이 가끔 말을 많이 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여러분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언급했다. </p>
          <p dmcf-pid="fEFqS6ZwqM" dmcf-ptype="general">가톨릭 미사는 일반적으로 성경 봉독 후 사제들의 강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
          <p dmcf-pid="4uLk4hdzBx" dmcf-ptype="general">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사제들이 설교 중에 횡설수설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p>
          <p dmcf-pid="88rSn5kPBQ"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알현장에서는 원래 교황과 안 친하기로 유명한 바람 뿐 아니라, 바티칸에 사는 갈매기도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나타나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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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장난끼 많은 바람이 바티칸 광장에서 수요 일반 알현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얼굴을 옷깃으로 치는 재미난 광경이 일어났다./사진=뉴스1 /사진=(바티칸 AFP=뉴스1) 권진영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50260cyps.jpg" data-org-width="1024" dmcf-mid="zkiAVIRu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today/20240613050650260cy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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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장난끼 많은 바람이 바티칸 광장에서 수요 일반 알현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얼굴을 옷깃으로 치는 재미난 광경이 일어났다./사진=뉴스1 /사진=(바티칸 AFP=뉴스1) 권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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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rSn5kPf6" dmcf-ptype="general"><br>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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