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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CPI 진정, 예상 밑돌아...S&P500·나스닥, 3일 연속 사상 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4:54: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IaUZc6zZ">
          <div dmcf-pid="4m1hPKTNUX"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GmV7Cn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근원지수를 포함해 시장 예상을 밑돈 것으로 1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흐름이 재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고, 뉴욕 증시는 사흘째 사상 최고를 이어갔다. 로이터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fnnewsi/20240613015343699atez.jpg" data-org-width="800" dmcf-mid="VOiVlw6F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fnnewsi/20240613015343699at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근원지수를 포함해 시장 예상을 밑돈 것으로 1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흐름이 재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고, 뉴욕 증시는 사흘째 사상 최고를 이어갔다. 로이터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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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mL3GNfFG" dmcf-ptype="general">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진정 국면에 재진입했음이 1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p>
          <p dmcf-pid="PiIaUZc6zY"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흘을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p>
          <p dmcf-pid="Q7eKIkf53W"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p>
          <div dmcf-pid="xwZI8BSgzy"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0.1%p 밑돌아</strong> 
           </div>
           <br>미 노동부가 이날 공개한 5월 CPI는 기대 이상이었다. 
          </div>
          <p dmcf-pid="yKL4vmQ00T" dmcf-ptype="general">1~3월 석 달을 예상을 웃도는 상승세를 타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던 인플레이션이 4월을 기점으로 다시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p>
          <p dmcf-pid="WolAztDxpv" dmcf-ptype="general">5월 CPI는 전월비로는 변동이 없었고, 1년 전보다는 3.3% 상승했다. </p>
          <p dmcf-pid="YkGmV7CnuS" dmcf-ptype="general">전월비 0.1%, 전년 동월비 3.4% 상승했을 것이라던 이코노미스트들 추산보다 각각 0.1%p 낮았다. </p>
          <p dmcf-pid="GxDJ1yo9Fl" dmcf-ptype="general">또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해 월별 변동성을 줄인 근원CPI도 예상을 각각 0.1%p 밑돌았다. </p>
          <p dmcf-pid="H9o8Tsxpuh" dmcf-ptype="general">근원 CPI는 전월비 0.3%, 전년 동월비로는 3.4%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p>
          <div dmcf-pid="XH9tNdphFC"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올해 금리 두 번 내린다</strong> 
           </div> 
          </div>
          <p dmcf-pid="ZJOgpXA8uI" dmcf-ptype="general">CNBC에 따르면 네이비페더럴크레디트유니언(NFCU)의 로버트 프릭 이코노미스트는 "마침내 일반 CPI와 근원 CPI 모두가 예상을 깨는 일부 긍정적 충격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p>
          <p dmcf-pid="5OFSx2WA3O" dmcf-ptype="general">프릭은 다만 아직은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다. </p>
          <p dmcf-pid="1wDJ1yo9us" dmcf-ptype="general">그는 휘발유 가격은 내렸지만 단독주택과 아파트 비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주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tkcRXSiBpm" dmcf-ptype="general">프릭은 주거 비용이 내리기 전까지는 CPI가 본격적인 하강으로 접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FWyDKpsdur" dmcf-ptype="general">시장은 긍정적인 면에 집중했다. </p>
          <p dmcf-pid="3XHsfzhLFw" dmcf-ptype="general">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CPI 발표 뒤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약 73%로 급격히 높아졌다. 하루 전에는 53% 수준이었다. </p>
          <p dmcf-pid="0DEd5TLKzD" dmcf-ptype="general">또 12월에 연준이 두 번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예상도 하루 전 반 반에서 이날은 72%로 껑충 뛰었다. </p>
          <div dmcf-pid="pt1hPKTN7E"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사상 최고</strong> 
           </div> 
          </div>
          <p dmcf-pid="UvScqFwMUk" dmcf-ptype="general">노동부 CPI 보고서가 발표된 뒤 증시는 곧바로 반응했다. </p>
          <p dmcf-pid="uFtlQ9yjFc" dmcf-ptype="general">장이 열리기 전 뉴욕 증시 선물은 뛰었고, 국채 수익률은 미끄러졌다. </p>
          <p dmcf-pid="7ZXO4qloFA" dmcf-ptype="general">애플이 전날 7% 넘는 폭등세에 이어 이날도 5% 가까이 급등하고, 엔비디아가 4% 가까이 급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p>
          <p dmcf-pid="zQP7wabYFj" dmcf-ptype="general">나스닥은 오후 들어 1.7% 급등한 1만7638, S&amp;P500은 1.05% 뛴 5431을 기록했다. </p>
          <p dmcf-pid="qXHsfzhLzN" dmcf-ptype="general">이로써 두 지수는 이번 주 들어 사흘을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p>
          <p dmcf-pid="BNaPWIRu7a" dmcf-ptype="general">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도 전날 0.3% 약세를 딛고 이날은 0.1%대 상승 흐름을 보였다.</p>
          <p dmcf-pid="bJd9CE410g"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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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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