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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비트코인 한때 7만달러선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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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yqw3GNf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트코인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yonhap/20240613015910416yjsq.jpg" data-org-width="1200" dmcf-mid="X1JZPKTN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yonhap/20240613015910416yj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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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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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WBr0Hj4U7"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 지표에 급반등했다. </p>
          <p dmcf-pid="tYbmpXA8pu" dmcf-ptype="general">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낮 12시15분(서부 오전 9시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75% 오른 6만9천676달러(9천521만원)에 거래됐다. </p>
          <p dmcf-pid="FBi5Q9yjzU" dmcf-ptype="general">전날 6만6천 달러선도 위협받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7만 달러선을 살짝 넘어서기도 하는 등 급반등세다.</p>
          <p dmcf-pid="3bn1x2WApp" dmcf-ptype="general">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4.31% 오른 3천622달러에 거래되는 등 이날 가상화폐는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p>
          <p dmcf-pid="0KLtMVYcF0"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의 이날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6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의 영향을 받았다. </p>
          <p dmcf-pid="pnC4DgBW33" dmcf-ptype="general">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미국 CPI 상승률(3.3%)은 전월(3.4%) 대비 둔화했고 전문가 예상치(3.4%)보다 낮았다. 전월과 비교해선 물가지수가 보합에 머물렀다.</p>
          <p dmcf-pid="ULh8wabYuF" dmcf-ptype="general">5월의 CPI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기대가 꺾였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진 것이다.</p>
          <p dmcf-pid="ubn1x2WApt" dmcf-ptype="general">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둔화한 인플레이션 수치를 반겼다"며 "투자자들은 통화 정책이 완화하면 가상화폐 시장의 새로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7KLtMVYc01"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들어 미국 거시 경제 데이터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p>
          <p dmcf-pid="z9oFRfGk05" dmcf-ptype="general">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이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지난 3월 7만3천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은 5월에는 5만7천달러대까지 폭락하기도 했다.</p>
          <p dmcf-pid="q2g3e4HE3Z" dmcf-ptype="general">taejong75@yna.co.kr</p>
          <p dmcf-pid="bMwbNdphu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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