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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서효림 “시모 김수미, 전남친 얘기하던 사이”(‘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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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ilgansports/20240612224942710kzci.jpg" data-org-width="550" dmcf-mid="Xb9gFOMU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ilgansports/20240612224942710kz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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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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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에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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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데뷔 18년 차 배우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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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서효림은 “시어머니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너무 편하게 친구처럼 지낸다. 원래 작품으로 만나서 엄마, 딸로 지내던 사이였다.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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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결혼 전에는 (김수미와) 술도 편하게 마시고 전 남자친구 얘기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 친구 같았다. 취향도 잘 맞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얘가 내 며느리가 돼?’ 이렇게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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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서효림은 또 “평상시 시어머니는 정말 부드러우시다”며 “내조도 정말 잘하신다. 촬영을 아침까지 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시아버지 아침 밥상 다 차려드리고 여전히 그렇게 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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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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