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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늘의전함' 美AC-130J 한반도 전개…한미 특수전훈련 참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21:05: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물풍선 살포 등 북 복합도발 대응 한미 연합방위태세 과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PCxpsd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xlRuIi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산기지에 도착한 미국 특수전 항공기 AC-130J [미 국방부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yonhap/20240612210049790egys.jpg" data-org-width="718" dmcf-mid="qPBcKGNf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yonhap/20240612210049790eg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산기지에 도착한 미국 특수전 항공기 AC-130J [미 국방부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KBMSe7Cn3i"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12일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특수전 훈련에 참가했다.</p>
          <p dmcf-pid="9bRvdzhLpJ" dmcf-ptype="general">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미 공군 제1특수작전비행단 소속의 AC-130J와 미 공군 장병들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기지에 도착해 한미 특수전 부대와 연합·합동 훈련을 했다.</p>
          <p dmcf-pid="2ViYLKTNzd" dmcf-ptype="general">30mm 및 105mm포 등으로 무장한 AC-130J는 지상에서 작전 중인 특수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며, 무장정찰 등 임무도 수행한다.</p>
          <p dmcf-pid="VfnGo9yjFe" dmcf-ptype="general">AC-130J가 한반도로 전개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플로리다 헐버트 기지에서 출발한 AC-130J 1대가 '티크 나이프'(Teak Knife)로 불리는 한미 연합 특수작전훈련에 참여해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p>
          <p dmcf-pid="f4LHg2WAFR" dmcf-ptype="general">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북한의 복합 도발 와중에 주한미군이 AC-130J의 전개 사실을 공개한 것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견고함을 드러내고,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p>
          <p dmcf-pid="4sHxZw6F7M" dmcf-ptype="general">데릭 립슨 주한미특수전사령관은 "(한미) 두 조국(Homelands)의 방어를 위한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공약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향한 우리의 결의를 누군가 오판할 경우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8OXM5rP3zx" dmcf-ptype="general">주한미군에 따르면 한미 특수전부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5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 등은 작전 보안을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p>
          <p dmcf-pid="6IZR1mQ0zQ" dmcf-ptype="general">readiness@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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