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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 "제대 후 '유럽 한 달 살기' 하고파", 삭발 영상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9: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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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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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8T1iuS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강의 삭발 과정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hankooki/20240612192050254yizn.png" data-org-width="640" dmcf-mid="KOUEhVYc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hankooki/20240612192050254yiz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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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의 삭발 과정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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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6ytn7v1s" dmcf-ptype="general">군 복무 중인 배우 송강의 입대 전 삭발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
          <p dmcf-pid="4EPWFLzTYm" dmcf-ptype="general">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는 송강이 입대 전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8VXLEuIi5r" dmcf-ptype="general">송강은 "집에서 뭐 하냐"라는 질문에 "요즘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제대하고 나서 제일 하고 싶은 게 유럽에서 한 달 살기다. 꿈이고 목표"라며 "문화 차이점을 알아가는 걸 좋아한다. 영어를 하면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잘 돼서 더 빨리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6fZoD7CnGw" dmcf-ptype="general">올해 데뷔 8년 차를 맞은 그는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쉽게 흥미가 떨어지는 편이다. 연기는 그런 생각이 한 번도 안 들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요즘 깨달은 게 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는 거 같다. 그런 이유에서 계속 쉬지 않고 달려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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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군 입대 전 삭발 머리를 공개한 배우 송강. 송강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hankooki/20240612192051839ljun.png" data-org-width="640" dmcf-mid="95pkC2WA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hankooki/20240612192051839lju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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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입대 전 삭발 머리를 공개한 배우 송강. 송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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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6tNmBSgGE" dmcf-ptype="general">또한 송강은 팬들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기도 했다. 편지에는 "이 편지를 받을 때쯤이면 제가 여러분 옆에 없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언제나 송편이(팬클럽) 곁에 있을 거예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시간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라고 적혀있었다.</p>
          <p dmcf-pid="xPFjsbvaYk"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에는 송강의 삭발 과정도 담겼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헬스 갔다가 머리 자르러 간다.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머리를 한 번 밀었다가 이번이 두 번째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Wj7fOMUtc" dmcf-ptype="general">군대 가기 전 심경에 대해서는 "최근 마음이 편해졌다. 어디 많이 놀러 다니지 않고, 나의 루틴을 지키려고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WYAz4IRuZA" dmcf-ptype="general">이후 미용실에 도착한 그는 짧아진 머리를 보고 놀라며 "나 이렇게 생겼어?"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삭발 머리로 변신한 송강은<span> 어색한 듯 연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잘 다녀오겠다. 머리 자르니까 이제 진짜 마음이 더 편하다. 잘 지내고 있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span></p>
          <p dmcf-pid="YGcq8Ce7Xj" dmcf-ptype="general">한편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으로 입대했다. </p>
          <p dmcf-pid="GQ3AOKTNtN"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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