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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치동 스캔들' 타쿠야 "한국 온 지 14년...서툰 한국어 연기 더 어려워"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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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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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HRKw6F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인 감독,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참석했다. 배우 타쿠야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4.06.12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poctan/20240612190144485jxdw.jpg" data-org-width="530" dmcf-mid="ZxxvEuIi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poctan/20240612190144485jx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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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성락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인 감독,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참석했다. 배우 타쿠야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4.06.12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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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3o6hdzRo"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타쿠야가 '대치동 스캔들'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FE1ifOMURL"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수인 감독,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참석했다.</p>
          <p dmcf-pid="3m0gPlJqen" dmcf-ptype="general">‘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다.</p>
          <p dmcf-pid="0Z6hA0meLi" dmcf-ptype="general">극 중 재일교포 역을 맡은 타쿠야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미치오의 밝은 에너지에 많이 끌렸던 거 같다. 예전부터 윤임을 좋아했는데, 기행으로 향하는 마음을 알아서 친구로 남고자 하는 배려심이 있는, 소중한 친구라 생각했다. 약간 눈치가 없을 때도 있는데, 상대방을 소중히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wFL8Ce7JJ"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한국어 연기를 위해 공부를 했나'라는 질문에 "저는 한국에 온 지 14년이 되었다"라며 조심스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UvbDiHj4Ld"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조금 더 익숙하게 되어버렸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감독님이 한국어가 조금 더 서툴렀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을 주셨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FMTD7Cnde"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평소 한국어 발음을 잘해보려는 노력은 했는데, 반대로 못 하게 보이는 노력을 조금 더 했다. 그래서 더 어렵고 생소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7Z6hA0meeR"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zQmB5JUleM"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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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