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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22대 국회 과방위 구성…언론인 출신 11명, 과학·IT 출신 3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8:22: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말지 출신 최민희 위원장, 노종면·이정헌<br>MBC사장 출신 김장겸, TV조선 앵커 출신 신동욱<br>과학 IT는 황정아, 박충권, 이해민 단 3명<br>지나친 방송 몰입 우려..AI와 양자 등 미래산업 소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Y30gBWoB">
          <p dmcf-pid="f18JiHj4c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IT전문기자] 제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구성됐다. 언론인 출신 과방위원이 전체 위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4jWF3oqycz" dmcf-ptype="general">다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야당 단독 상임위 배정에 반발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과방위 구성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 dmcf-pid="84AOI9yjA7" dmcf-ptype="general">국회는 지난 10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여당을 제외한 야당 단독으로 2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피감기관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는 총 19명의 의원이 배치되었는데,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 포함됐다.</p>
          <p dmcf-pid="6luVfOMUcu"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언론인 출신 위원은 총 11명으로, 전체 과방위원의 58%에 해당한다. 반면, 과학과 IT 분야 출신은 3명으로 전체의 16%에 불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Fc3oqy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82621871xmts.jpg" data-org-width="291" dmcf-mid="Xwe1dYaV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82621871xm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figcaption>
          </figure>
          <p dmcf-pid="QZ8JiHj4op" dmcf-ptype="general">언론사 출신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과방위원장·말지), 노종면(YTN·스픽스), 이정헌(JTBC), 이훈기(OBS), 정동영(MBC), 한민수(국민일보) 등 6명이, 국민의힘에서는 김장겸(MBC), 박정훈(TV조선), 신동욱(TV조선), 이상휘(데일리안), 정연욱(채널A) 등 5명이 배치됐다.</p>
          <p dmcf-pid="x9Nmsbvag0" dmcf-ptype="general">과학기술 및 IT 분야 출신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한국천문연구원), 국민의힘 박충권(탈북 과학자), 조국혁신당 이해민(구글·오픈서베이) 등 3명이다.</p>
          <p dmcf-pid="yCuVfOMUg3" dmcf-ptype="general">국회 과방위는 방송 이슈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과 IT 산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다. 그러나 언론계 출신의 과방위원이 다수를 차지해 앞으로의 미래 산업 정책을 소홀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dmcf-pid="WnSZ5JUlNF" dmcf-ptype="general">여기에 국민의힘 상임위원들은 지난 10일 “여당과 협의 없이 작성된 야당 단독 상임위 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국회의장에게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해 정상적인 과방위 운영이 언제 이뤄질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p>
          <p dmcf-pid="YvB6PlJqct" dmcf-ptype="general">한편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3법(방송법, 방문진법, EBS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올해 과방위에선 방송탄압 논란이 핵심 이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p>
          <p dmcf-pid="GvB6PlJqN1"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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