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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지원 "대통령-국방장관 우즈벡 통화, 북한도 중국도 도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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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FOeWg2Mp">
          <p dmcf-pid="5F41wzhLd0" dmcf-ptype="general"><strong>[영상] 법원행정처장에 "채 상병 1주기, 통화 기록 1년 보관 중차대한 문제"<br> 12일 야당 단독 법사위 개최, 채 해병 특검법 상정 대체토론 진행</strong></p>
          <p dmcf-pid="1WzTg1EQJ3"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김용욱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8688" data-type="photo" dmcf-pid="tewM0gBW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야당 단독으로 개최한 22대 국회 법사위 첫 회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사진 왼쪽)이 박지원 법사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ediatoday/20240612163446854jkpg.jpg" data-org-width="800" dmcf-mid="GYGM0gBW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ediatoday/20240612163446854jk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야당 단독으로 개최한 22대 국회 법사위 첫 회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사진 왼쪽)이 박지원 법사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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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9nbyP5rLt" dmcf-ptype="general">
           <p>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이 채 해병 특검법 토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에 간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과 개인 핸드폰으로 통화한 내용을 인접 국가에서 다 도청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
          </div>
          <p dmcf-pid="34aVHR3IL1" dmcf-ptype="general">12일 야당 단독으로 개최한 22대 국회 법사위 첫 회의에서 채 해병 특검법이 상정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게 박지원 법사위원은 “우리가 채 상병 특검을 민주당이 이렇게 촉박하게 재입법해서 다시 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 채 상병 어머님이 보낸 편지에도 나타났지만, 이 사건이 난 게 1년이 돼 간다”며 “행정처장님 통화 기록은 1개 통신사에서 1년씩 보관을 하죠?”라고 물었다.</p>
          <p dmcf-pid="0MEQFLzTM5" dmcf-ptype="general">이어 박지원 위원은 “이렇게 1년씩 보관하는데 대통령께서 우즈벡에 가 있는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세 번 했다. 그것도 개인 핸드폰으로 했다”며 “이것은 중요한 안보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즈벡은 과거 소련 연방 국가이고 지금도 북한 대사관도 함께 있다. 국제 전화는 모두 도청을 하는 게, 감청을 하는 게 국제적 관례”라고 말했다.</p>
          <p dmcf-pid="pKiBT6ZwJZ" dmcf-ptype="general">박지원 위원은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은 그 통화 사실을 인정하지 않다가 우리 민주당에서 언론에서 제시하니까 '통화는 했지만, 위법은 없다' 이렇게 해서 빠져나가는 것”이라며 “저는 이 우즈벡의 통화 사실은 우즈벡도 북한도 중국도 러시아도 또 다른 나라도 다 도청해서 기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서두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Uy7vo5kPnX" dmcf-ptype="general">박지원 위원은 천대엽 처장에게 “이런 절박함을 처장님께서는 이해하시고 답변 과정에서 '재판 중이다. 뭐가 아니다' 이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 답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야당 법사위원들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불참을 강력히 비판하고, 출석 요구를 의결하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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