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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놀아주는 여자' 권율 "촬영장서 '현타' 온 엄태구, 구석에 쪼그려 앉아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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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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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구로=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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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jkXiYaV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율 /사진=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tarnews/20240612144447328fqgy.jpg" data-org-width="560" dmcf-mid="2t2Npoqy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tarnews/20240612144447328fq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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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율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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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아주는 여자' 권율이 촬영장에서 '현타' 온 엄태구의 모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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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8Qwbkf5WU"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이 참석했다. </p>
          <p dmcf-pid="P6xrKE41hp" dmcf-ptype="general">'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다.</p>
          <p dmcf-pid="QvWKsqloh0" dmcf-ptype="general">극중 엄태구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육가공업체 대표 서지환 역,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로 활동 중인 고은하 역, 권율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장현우 역을 맡았다. </p>
          <p dmcf-pid="xTY9OBSgl3" dmcf-ptype="general">이날 엄태구는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한 것에 대해 "'현타'는 항상 왔었다. 매일 매일 쉽지 않았다. 로맨틱 코미디 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직업이니까 목숨 걸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QRs2w6FyF"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권율은 "현장에 가보면 엄태구가 '현타'가 왔는지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늘 목격됐다"고 전했다. </p>
          <p dmcf-pid="WErtgZc6yt" dmcf-ptype="general">또한 권율은 엄태구와 호흡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장현우는 서지환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소신, 확신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선입견을 가진 인물이었다. 어찌 보면 나는 대중의 시선을 가지고 있어 서지환과 대척점에 있었다"고 했다. </p>
          <p dmcf-pid="YDmFa5kPl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태구와 10년 전에 독립영화를 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동지를 만났다. 신은 스파크가 튀었지만 재밌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Gws3N1EQy5" dmcf-ptype="general">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p>
          <p dmcf-pid="HrO0jtDxTZ" dmcf-ptype="general">구로=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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