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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의 불시착', 日서 뮤지컬화→K드라마 최초 도쿄 신국립극장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4:30: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P 생명력 강화 효과<br>110년 전통 여성극단 다카라즈카 수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XnQhdzA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C8BcVZ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43045501uibf.jpg" data-org-width="670" dmcf-mid="GZbvmzhL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43045501ui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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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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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wQWIbvag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div>
          <p dmcf-pid="1CJ5T4HENk"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tvN 채널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최근 원작의 팬덤에 힘입어 뮤지컬로 재탄생, 일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p>
          <p dmcf-pid="t61gRvnbac" dmcf-ptype="general">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2월 후지TV 및 공연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과 함께 일본에서 선보인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p>
          <p dmcf-pid="Fx3jJWg2NA" dmcf-ptype="general">호평에 힘입어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앙코르 공연이 일본 최고의 국립극장으로 평가받는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이 도쿄 신국립극장에 진출하는 것은 ‘사랑의 불시착’이 최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QWIbva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사진=스튜디오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43046841yflu.jpg" data-org-width="670" dmcf-mid="HVOMVrP3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Edaily/20240612143046841yf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월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사진=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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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0hi1y8XDoN" dmcf-ptype="general">
           또한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카라즈카 가극’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여성 단원으로만 구성된 일본의 전통 뮤지컬 극단으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압도적인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div>
          <p dmcf-pid="pgKOc3rRka" dmcf-ptype="general">한국 드라마가 다카라즈카 공연으로 수출되는 것은 지난 2009년 ‘태왕사신기’ 이후 ‘사랑이 불시착’이 두 번째다. ‘사랑의 불시착’ 다카라즈카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쿄 타테모노 브릴리아홀에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오사카 우메다 예술 극장 메인홀에서 진행된다.</p>
          <p dmcf-pid="UM0AiYaVkg" dmcf-ptype="general">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도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뜻깊다”며 “히트 드라마 IP를 공연으로 확장함으로써 IP의 생명력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공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uUC8BcVZjo" dmcf-ptype="general">‘사랑의 불시착’은 2020년 일본 넷플릭스 TV쇼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4차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라는 평을 얻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p>
          <p dmcf-pid="7c4Sr7CnaL" dmcf-ptype="general">지난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은 ‘겨울연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자주 보는 K드라마로 꼽히는 등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p>
          <p dmcf-pid="zYju5e0Can" dmcf-ptype="general">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8월에도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의 그룹사 에이벡스 픽처스와 손잡고 드라마 ‘빈센조’를 뮤지컬화해 현지에서 선보인 바 있다.</p>
          <p dmcf-pid="qvJ5T4HEji"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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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