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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년 다 돼가는데"… 채상병 母, 신속 수사·박정훈 명예회복 호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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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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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YHtFwM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채상병의 어머니인 하모씨가 편지를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대령)의 명예 회복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20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 마련된 고 채상병 빈소에서 채상병의 어머니가 영정사진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111743240dxra.jpg" data-org-width="680" dmcf-mid="zSPxJiuS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111743240dx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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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채상병의 어머니인 하모씨가 편지를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대령)의 명예 회복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20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 마련된 고 채상병 빈소에서 채상병의 어머니가 영정사진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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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19일 여름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원 채모 상병의 어머니가 편지를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대령)의 명예 회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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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4yY51EQVs" dmcf-ptype="general">12일 뉴스1에 따르면 채상병의 어머니인 하모씨는 이날 해병대사령부를 통해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편지를 전달했다.</p>
          <p dmcf-pid="8n0UBbvaVm" dmcf-ptype="general">하씨는 "다음달 19일이면 저희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주기가 되는데 아직도 수사에 진전이 없고 엄마 입장에서 염려가 되고 안타까울 뿐"이라며 "그날 물속에 투입을 시키지 않아야 될 상황인데 투입을 지시했을 때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은 채 실종자 수색을 하라고 지시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dmcf-pid="6fTWZ5kPbr"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아들은 너무 억울하게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별이 됐다"며 "진실이 24년도 초에는 밝혀질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진전이 없고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P8WG1tDxK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야만 저도 저희 아들(이 있는) 현충원에 가면 할 말이 있고 잘했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xX50psdBD" dmcf-ptype="general">하씨는 "국방부장관님 등 관계 당국에 감히 호소드린다"며 "저희 아들 사망사고를 조사하시다 고통을 받고 계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님의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시고 과감하게 선처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veJgabY2E" dmcf-ptype="general">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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