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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연세대의대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2:24: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사협회 18일 휴진 이후 정부 해결책 없을 시 기한없는 휴진 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66pUOJzh">
          <p dmcf-pid="pcccxMFOU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할 것을 결정했다.</p>
          <p dmcf-pid="UEEERe0C3I" dmcf-ptype="general">비대위에는 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임상학 전임교원 ▲기초학 전임교원 ▲임상교원 ▲진료교원 등이 참여했다. </p>
          <p dmcf-pid="unnn2VYcuO"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9일~11일 18일 이후에도 정부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교수들이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의견을 조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수들의 수는 총 735명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bbXZc6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브란스병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2404841yihn.jpg" data-org-width="480" dmcf-mid="3bttChdz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2404841yi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브란스병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ZZZsOMUum" dmcf-ptype="general">‘무기한 휴진 입장을 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응답은 531명(72.2%),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204명(27.8%)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fffF3rR7r" dmcf-ptype="general">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할 경우,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실행방안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응답이 448명(61.0%), ‘실행방안 사안별로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219명(29.8%), ‘그렇지 않겠다’는 응답이 68명(9.2%)이었다.</p>
          <p dmcf-pid="BBBBHXA83w" dmcf-ptype="general">이에따라 비대위는 응급실·중환자실·투석실·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키로 결의했다.</p>
          <p dmcf-pid="bxxx7zhL0D"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의사협회 주관의 18일 하루 휴진 이후 정부의 현 의료사태와 교육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연세의대 교수는 병원의 필수의료를 뺀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을 27일부터 기한을 정하지 않고 정부의 가시적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휴진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KqqqGHj43E" dmcf-ptype="general">이어 “정부는 먼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뿌린 덫을 가시적으로 제거하라”며 “이 덫을 이용해서 우리 교수에게 전공의와 학생의 복귀를 설득하라며 젊은이에게 잘못된 인생관을 몸소 체험 학습하도록 압제하지 마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9bbbXZc67k" dmcf-ptype="general">또 “정부는 전공의와 학생에게 용기 있고 과감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분위기를 조성하라”며 “분위기를 먼저 조성해서 직접 대화에 나서 전공의와 학생을 복귀시켜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2VVVtFwM0c"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정책의 졸속 추진으로 인한 결과는 정부가 책임져라”며 “우리 교수는 덫을 깔고 협박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라는 옳지 못한 인생관을 젊은이에게 전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rrrJiuS0A"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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