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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인도서 인종차별 당해…럭키 "예의 지켜" 욕설로 분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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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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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NPhlJq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21005587fnbv.jpg" data-org-width="1766" dmcf-mid="Zk2tin7v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21005587fn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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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jQlSiBu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위대한 가이드' 박명수가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p>
          <p dmcf-pid="3kAxSvnbFR"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는 가이드 럭키와 함께하는 인도 여행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09bZedphzM"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바푸 시장에 가 전통 의상을 쇼핑했다. 쿠르타라고 하는 인도의 전통의상에 눈길을 뺏긴 멤버들. 박명수는 코끼리가 그려진 옷을 골랐고 럭키는 가격을 물어본 뒤 흥정을 시도했다.</p>
          <p dmcf-pid="p2K5dJUlux" dmcf-ptype="general">정찰가라는 직원 대답에 럭키는 "이렇게 비싸다고?"라며 "가격이 나쁘진 않은데 안 깎아주니까 기분이 나쁘다"며 다른 가게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옷이 마음에 든 박명수는 "10% 할인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했고 흥정에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yEUuIi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21007047lssh.jpg" data-org-width="547" dmcf-mid="5aLfsOMU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21007047ls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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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GWDu7Cn3P" dmcf-ptype="general">이어 5000루피의 용돈을 받은 멤버들은 신현준·미미, 박명수·럭키, 채코제로 나뉘어 자유 쇼핑에 나섰다. 채코제는 1800루피의 모자를 800루피에, 1000루피의 바지를 500루피로 깎으며 흥정의 대가의 면모를 보였다. </p>
          <p dmcf-pid="7HYw7zhL36" dmcf-ptype="general">박명수와 럭키는 신발을 찾아나섰다. 박명수가 신발을 신는 와중 직원은 "코리안, 칭챙총"이라며 동양인 비하 발언을 해 경악케했다.</p>
          <p dmcf-pid="zxPuNj9H38" dmcf-ptype="general">럭키는 "선생님 최소한 욕은 하지 말라. 그 정도 예의는 지키셔라"라며 욕설과 함께 거세게 항의했다. 박명수는 직원의 말을 듣지 못해 의아한 표정으로 곁을 지켰다. </p>
          <p dmcf-pid="qMQ7jA2X74"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럭키는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아무리 인도 사람이지만 이게 인도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대신 사과했다. 결국 박명수와 럭키는 신발을 사지 않고 가게를 옮겼다.</p>
          <p dmcf-pid="BRxzAcVZUf" dmcf-ptype="general">사진=MBC에브리원</p>
          <p dmcf-pid="b2K5dJUl3V"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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