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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건설 해외수주 훈풍부나, 자원부국 중앙아시아 3개국과 맞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5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물산·대우건설·현대ENG·SK에코, 현지 인프라 구축 등 협력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GOsrP3b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pYWTLK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자원부국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아시가바트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만난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080943528tntr.jpg" data-org-width="680" dmcf-mid="F0TwDkf5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080943528tn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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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자원부국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아시가바트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만난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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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1fUp3rRVe" dmcf-ptype="general">
           한국 건설업체의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에 동행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div>
          <p dmcf-pid="UHKFt5kPqR" dmcf-ptype="general">해당 국가는 천연자원, 교통 인프라 등의 개발 수요가 있어 한국 건설업체의 수주 성사에도 이목이 쏠린다.</p>
          <p dmcf-pid="u6AeRxtsbM" dmcf-ptype="general">1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참여한 한국 건설업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 등이다.</p>
          <p dmcf-pid="7Gbt1Zc6qx"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기존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와 신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p>
          <p dmcf-pid="zeroLiuSKQ" dmcf-ptype="general">삼성물산은 우즈베키스탄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는 인프라 사업과 관련해 현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eroLiuSqP" dmcf-ptype="general">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열었다. 이후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플랜트'와 '투르크메나밧 인산 비료플랜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p>
          <p dmcf-pid="BSUGYyo9q6" dmcf-ptype="general">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와 '칼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FA)를 체결했다.</p>
          <p dmcf-pid="bs1SlCe728" dmcf-ptype="general">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투르크멘히미야와 키얀리 폴리머 공장 정상화 사업 2단계에 대한 협력계약(CA)도 맺었다.</p>
          <p dmcf-pid="KIFTvlJqV4"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는 카자흐스탄 순방에 동행해 리튬 광구 개발 등 핵심 광물 자원 확보와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카자흐스탄은 주력 수출 품목의 80% 이상이 천연자원인 나라로 자원 개발 수요가 꾸준하다는 평가다.</p>
          <p dmcf-pid="9AyrwE41bf" dmcf-ptype="general">이번 순방에 동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위한 플랜트 건설뿐 아니라 신도시, 스마트시티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라고 짚었다. </p>
          <p dmcf-pid="28jRMQ1m9V" dmcf-ptype="general">이어 "건설·인프라와 교통 잠재력도 큰 만큼 한국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VpQBq7CnV2"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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