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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위트홈 3’ 신인류의 진화를 목격하라, 다음 달 19일 공개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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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ZKnLzT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3’ 론칭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khan/20240612091459077pflu.png" data-org-width="700" dmcf-mid="pK8aSvnb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khan/20240612091459077pfl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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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3’ 론칭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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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jmX92WAEZ"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시즌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세 번째 시즌의 다음 달 공개를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br><br>넷플릭스 미국 TOP 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던 시즌 1과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메시지로 주목받은 시즌 2에 이어 ‘스위트홈 3’는 다음 달 19일 공개를 확정했다.<br><br>‘스위트홈 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은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렸다.<br><br>론칭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현수(송강)가 눈길을 끈다. 괴물의 날개를 펼친 현수의 모습은 시즌 2 마지막회에 괴물에게 잠식됐던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br><br>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했으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더해져 시즌 3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br><br>특히 시즌 2가 임박사(오정세) 앞에 편상욱(이진욱)의 껍질로 나타난 남상원과 고치에서 완전한 육신으로 다시 태어난 은혁(이도현)의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끝난 만큼 시즌 3는 증폭된 궁금증의 실마리를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다.<br><br>뿐만 아니라 괴물로 태어난 아이(김시아)에 대한 사랑과 두려움이 뒤엉킨 복잡한 모성애를 보여준 이경(이시영), 철없고 까탈스러운 학생에서 단단한 전사로 성장한 은유(고민시), 단독 행동을 일삼던 은유의 뒤를 쫓으며 가까워지는 이병 찬영(진영), 목적은 같았지만, 방법이 달랐던 까마귀 부대의 탁인환 상사(유오성)와 김영후 중사(김무열)가 시즌 3에서 풀어갈 서사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br><br>욕망 속에서 탄생하는 괴물로 K-크리처물의 시작을 알린 시즌 1, 장기화된 괴물화 사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을 조명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시즌 2에 이어 신인류의 탄생으로 대서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즌 3는 다음 달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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