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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인 강사 4명 중국서 피습..."용의자 붙잡아 조사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1:42: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흉기 피습 미국인 4명 생명에 지장은 없어"<br>미 국무부 "사건 인지하고 상황 예의주시 중"<br>중 외교부 "우발적 사건…중국은 안전한 나라"<br>경찰, 55살 추이 성 가진 용의자 검거해 조사 중</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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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nlcsw6FR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WKt7psdLM"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미국인 네 명이 대낮에 괴한의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p>
          <p dmcf-pid="VhuGF5kPLx" dmcf-ptype="general">중국은 우발적인 범행이라며,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SzX0tDxMQ" dmcf-ptype="general">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4D5hYTLKMP"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w1lGyo9d6" dmcf-ptype="general">중국 지린시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베이산 공원입니다. </p>
          <p dmcf-pid="6Mmokj9HJ8" dmcf-ptype="general">미국인들이 땅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qn4RQ1mn4" dmcf-ptype="general">한 남성은 상의의 절반 이상이 붉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p>
          <p dmcf-pid="QihAmD8tJf"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중국 베이산 공원에서 미국인 4명이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xxrLcNKGLV" dmcf-ptype="general">이들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는 코넬 칼리지 소속 강사 4명인데, 중국 대학과의 교환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린성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p>
          <p dmcf-pid="y3xB42WAi2" dmcf-ptype="general">대학 측은 피해 강사들은 자매결연을 한 중국 베이화 대학을 방문 중이었다며, 베이화대 교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다가 심각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W2NxndphM9" dmcf-ptype="general">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YTB5U3rRiK" dmcf-ptype="general">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Gyb1u0menb" dmcf-ptype="general">외국인 혐오 범죄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우발적 사건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HY9FzUOJLB" dmcf-ptype="general">[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경찰은 우발적 사건으로 잠정 판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p>
          <p dmcf-pid="XZ4UKqloLq"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경찰이 55살 추이라는 성을 가진 중국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ZRsgEA2XRz" dmcf-ptype="general">AP 통신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 남성이 공원에서 걷다가 외국인들과 부딪힌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5JCjrE41n7" dmcf-ptype="general">YTN 김잔디입니다. </p>
          <p dmcf-pid="1mFvXYaVi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영훈 </p>
          <p dmcf-pid="tWKt7psddU" dmcf-ptype="general">디자인 : 오재형 </p>
          <p dmcf-pid="FgTDCsxpMp" dmcf-ptype="general">YTN 김잔디 (jandi@ytn.co.kr)</p>
          <p dmcf-pid="3cHOTlJqL0"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kXIySiBn3"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AGsvhdzi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Uw1lGyo9dt"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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