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오물풍선·대북방송 대치에 커지는 접경지 피해 불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0:22: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남북관계 긴장 최고조<br>확성기 재개…상황 예의주시<br>주민 “생활 미고려 일방적 결정”<br>철원·고성 안보관광 중단 위기<br>여름 성수기 앞 경제활동 위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rAf9yj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8KWvnb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철원군 DMZ 내 남방한계선에 위치한 용양습지 탐방코스가 최근 군부대의 요청으로 운영이 한때 중단됐다. 이재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kado/20240612000804622vukz.jpg" data-org-width="640" dmcf-mid="0mQVHWg2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kado/20240612000804622vu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철원군 DMZ 내 남방한계선에 위치한 용양습지 탐방코스가 최근 군부대의 요청으로 운영이 한때 중단됐다. 이재용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RKuhOMULd" dmcf-ptype="general">
           <p>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남한의 ‘대북 확성기’ 재개에 따른 접경지역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br><br> ■ 확성기 ‘강대강’국면 긴장<br><br> 11일 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철원지역 주민들은 최근 남북관계 상황이 ‘강대강’ 국면으로 치닫는 것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철원지역 민통선 내 평화전망대 일대는 과거 대북 확성기가 설치됐던 곳이다.<br><br> 우리 정부의 대북방송 재개 발표로 이곳에 다시 대북 확성기가 설치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주민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br><br> 민통선 내 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평야는 남과 북 사이에 산이나 고지 같은 장애물이 없어 대북·대남방송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지역이다.<br><br>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소장은 “대북 방송재개는 철원 등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으로 아쉬움이 있다”며 “이로인해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다면 철원지역 주민들은 물론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br><br> 한반도 최북단 고성지역 주민들도 불안해하기는 마찬가지다. 고성에서는 아직 대북 방송이 재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민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이 지속되자 주민들은 향후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br><br> 지난 2015년 대북 확성기가 설치·방송됐던 금강산전망대의 확성기는 9·19 합의에 의해 철거된 상태다.<br><br> 우리 군 측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에는 즉시 방송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p>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KuhOMU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진태 도지사는 11일 북한 오물풍선이 낙하한 춘천 동내면 학곡리 한 야산에서 군과 소방당국의 상황 보고를 받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일대는 전날 오물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유희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kado/20240612000805848temq.jpg" data-org-width="640" dmcf-mid="pqOE6fGk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kado/20240612000805848te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진태 도지사는 11일 북한 오물풍선이 낙하한 춘천 동내면 학곡리 한 야산에서 군과 소방당국의 상황 보고를 받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일대는 전날 오물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유희태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lcobzhLMR" dmcf-ptype="general">
           <div> 
           </div>
           <p>■ 여름 성수기 앞 지역경기 영향 촉각<br><br> 남북 긴장 고조로 지역 경기 활성화도 직격탄이 우려된다. 실제로 철원 DMZ 안보관광이 일부 중단됐다. 철원 DMZ 내 남방한계선에 위치한 용양습지는 지난 10일 군부대의 요청으로 운영이 한때 중단됐다. 또한 철원군 근남면 DMZ 내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오는 7월 1일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다.<br><br> 고성 현내면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관, DMZ 박물관, DMZ 평화의길 등 안보평화관광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br><br> 고성군과 육군 22사단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안보평화관광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br><br> 이에 따라 11일 통일전망대에서 해안전망대와 통전터널을 거쳐 남방한계선까지 1.8㎞의 구간을 도보로 왕복 이동하는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A코스’는 일정에 따라 정상 소화했다.<br><br> 그러나 고성군과 군부대 측은 “남북 상황이 악화될 경우 안보평화관광을 임시 중단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br><br> 김홍길 이·통장연합 고성군지회장은 “금강산 관광 때도 그랬지만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 고성지역은 군부대에 비상이 걸려 평화안보관광은 물론, 상경기와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민통선 내 철책 등에서 일하는 건설사와 근로자들도 출입할 수 없어 그 대가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재용·안의호·전인수</p>
           <p>#불안감 #오물풍선 #대북방송 #확성기 #주민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