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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주가조작 2차 주범도 "김 여사 직접 만나 계좌 개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21:1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 당시 '1차 주가조작 주범' 만남 해명<br>'2차 주가조작' 공소시효 살아있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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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ua77Ypsdwg"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은 아직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2차 주가조작 때 김건희 여사가 가담했는지를 밝히는 겁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검찰이 2차 주가조작을 주도했던 인물로부터 "계좌를 개설하며 김 여사를 직접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7NzzGUOJro" dmcf-ptype="general">조해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zcbbZzhLrL"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qkKK5qlomn"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의 주요 인물인 김모 씨는 2021년 구속됐습니다.</p>
          <p dmcf-pid="BE991BSgmi" dmcf-ptype="general">2010년부터 2012년 도이치 모터스 2차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 때문이었습니다.</p>
          <p dmcf-pid="bYnnVdphIJ" dmcf-ptype="general">이후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p>
          <p dmcf-pid="KGLLfJUlEd" dmcf-ptype="general">그런데 구속된 직후 김씨가 "2011년 초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소개로 김 여사를 만나 주식계좌를 만들었고 이후 관리를 해줬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9Hoo4iuSOe" dmcf-ptype="general">김씨는 이 만남 전에도 김 여사의 다른 계좌를 통해 주가조작에 관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p>
          <p dmcf-pid="2urriE41I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김 여사와 1차 주가조작 주범인 이모 씨와의 만남에 대해서만 해명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V7mmnD8tIM" dmcf-ptype="general">[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1년 10월) : 2010년에,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고요…]</p>
          <p dmcf-pid="fzssLw6FIx" dmcf-ptype="general">앞서 김 여사가 검찰에 낸 서면진술서도 비슷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4hxxz6ZwmQ" dmcf-ptype="general">2차 주가조작 범행은 1차 시기와 달리 공소시효가 살아 있습니다.</p>
          <p dmcf-pid="8lMMqP5rDP" dmcf-ptype="general">검찰이 김 여사를 소환한다면 김씨가 진술한 만남이 이뤄진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6Wii2e0CI6" dmcf-ptype="general">[영상디자인 최석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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