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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갈아타기’ 실수요자 늘었다는데…지방 분양시장에도 온기 퍼질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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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XHee0C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HSl44HE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월 주택 통계. [자료 출처 = 국토교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k/20240611155108220fxsb.jpg" data-org-width="600" dmcf-mid="tcEkuuIi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k/20240611155108220fx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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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주택 통계. [자료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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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KUpNNKGJL" dmcf-ptype="general">
           최근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 분양시장에도 여파가 이어질지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iv>
          <p dmcf-pid="pnxQvvnbRn"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가 상승과 신규 공급 감소로 새집으로 옮겨 가려는 갈아타기 수요자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추세다.</p>
          <p dmcf-pid="UB03ggBWMi"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가 지난 31일 발표한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2%, 전년 대비 22.4% 각각 증가했다.</p>
          <p dmcf-pid="u8bBDD8tnJ" dmcf-ptype="general">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총 3만1091건이 거래돼 전월 대비 3.3%, 전년 대비 16.3% 각각 뛰었다.</p>
          <p dmcf-pid="7xV2ssxpnd"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전북이 전년 동월 대비 565건(1791건→2356건) 늘어 3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 29.9%(1077건→1399건), 강원 24.2%(1957건→2431건) 순이었다.</p>
          <p dmcf-pid="zNJdGGNfde" dmcf-ptype="general">거래량은 늘어나는데 신규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올해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7924가구로, 지난해 4월(3만3201가구)보다 1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jiJHHj4eR" dmcf-ptype="general">4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1만1277호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었으며, 지방은 1만6647호로 같은 기간 14.3% 감소했다.</p>
          <p dmcf-pid="BLMxTTLKJM" dmcf-ptype="general">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방분양시장에서도 주요단지들을 중심으로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dmcf-pid="b4BqEE41nx" dmcf-ptype="general">지난 2월 분양한 전북 전주시에서 감나무골을 재개발해 선보인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는 1순위 청약에만 3만5797명이 몰려 55.5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p>
          <p dmcf-pid="KP9KrrP3nQ" dmcf-ptype="general">이어, 4월 대구 수성구에서는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도 평균 16.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p>
          <p dmcf-pid="9GlhffGkMP"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인근에 노후화 된 주거 단지들이 많은 지역에서 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최근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이 좋은 분위기를 보이면서 그 온기가 지방시장에도 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dmcf-pid="2tYWxxtsd6" dmcf-ptype="general">지방에서는 새로 단지들이 공급되고 있다.</p>
          <p dmcf-pid="VNJdGGNfi8" dmcf-ptype="general">강원도 속초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 동, 전용 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다. 속초에서는 처음으로 공원 안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다.</p>
          <p dmcf-pid="fjiJHHj4R4" dmcf-ptype="general">부산에서는 이달 북항 재개발 사업 인근에 대우건설의 ‘블랑 써밋 74’가 공급된다.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는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 동이다. 전용 94~247㎡ 아파트 998세대는 이달 먼저 분양하고,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p>
          <p dmcf-pid="4koL55kPJf" dmcf-ptype="general">GS건설은 전남 순천에서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 84~206㎡, 총 997가구로 구성됐다.</p>
          <p dmcf-pid="8HSl44HEiV" dmcf-ptype="general">충남에서는 세움종합건설이 충남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공급하는 ‘계룡 펠리피아’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룡시 엄사면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신축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2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6㎡ 410세대, 84㎡A 145세대, 84㎡B 168세대, 104㎡ 10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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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