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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선출 일주일 만에 국회의장 사퇴 요구…혼돈의 국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4: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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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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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DgCCe7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연·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4.6.11 오장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eoul/20240611145343697vnwx.jpg" data-org-width="580" dmcf-mid="7lvmXXA8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eoul/20240611145343697vn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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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연·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4.6.1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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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wahhdzyQ"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항의해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p>
          <p dmcf-pid="KlrNllJqTP"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108명 전원 명의로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p>
          <p dmcf-pid="9q3Gqqloy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결의안에서 “우 의장은 상임위원장 선거 안건 상정 표결 과정에서 편파적인 의사진행과 의사일정 작성으로 중립의무를 어겼으며 강제적으로 상임위원을 배정하는 등 일반 국회의원의 표결 심의권을 심대하게 침해했다”고 했다.</p>
          <p dmcf-pid="2B0HBBSgS8" dmcf-ptype="general">이어 “우 의장이 중대하고 위법한 권한 남용으로 국회법 및 헌법으로 보장된 의회민주주의와 국회의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반민주주의적, 반의회주의적 행태와 중립 의무 위반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V1WI11EQT4"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국회법 제10조에서 정한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바 제22대 국회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우 의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우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 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p>
          <p dmcf-pid="ftYCttDxvf" dmcf-ptype="general">우 의장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지 6일 만으로, 국회 역사에서 최단기에 나온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발의다. 22대 국회 시작부터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 간 극단의 정치가 만든 진풍경이라는 지적이다.</p>
          <p dmcf-pid="4KUZKKTNhV"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법제사법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워장에 최민희 의원 등을 선출했다.</p>
          <p dmcf-pid="89u599yjC2"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을 18개 상임위 위원으로 임의 배정했다.</p>
          <p dmcf-pid="627122WAy9" dmcf-ptype="general">문경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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