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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직원 해외근무 가능일수 축소…도쿄 워케이션은 '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4:41: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부터 시행 중인월 2회 사내근무 원칙 따라<br>근무장소·장소 선택하는 '커넥티드 워크' 1년 연장<br>日주차비 1만원→2만원…노조 "일방적 결정" 반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waXXA8jF">
          <p dmcf-pid="Y8Kpnn7va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근무 가능일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대신 근무장소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는 연장하고, 도쿄 워케이션 프로그램 대상도 대폭 확대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1YCBBSg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본사 사옥 1784.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Edaily/20240611144146728fwue.jpg" data-org-width="502" dmcf-mid="yYIkFFwMk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Edaily/20240611144146728fw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본사 사옥 1784.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BpXQQ1mN5" dmcf-ptype="general">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시행 중인 월 2회 사내근무 원칙에 따라 다음 달부터 직원들이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을 연간 최대 4주에서 2주로 줄였다.
          </div>
          <p dmcf-pid="XxfzaabYoZ" dmcf-ptype="general">아울러 ‘주 5일 원격 근무’와 ‘주 3일 이상 출근’ 중 원하는 근무 형태를 반기마다 고를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 제도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연장된다. 네이버는 2014년부터 근무시간을 직원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2022년 7월엔 근무장소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를 시행했다.</p>
          <p dmcf-pid="Z4b0iiuSgX" dmcf-ptype="general">일본 도쿄에서 원격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대상자는 기존 5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한다. 앞서 네이버는 2022년 6월 직원 복지 강화차원에서 국내외 거점 도시에서의 워케이션(일과 휴식의 합성어)을 도입한 바 있다. 네이버는 도쿄 워케이션의 위해 도쿄 중심가의 한 주거용 건물을 개조해 숙소와 업무공간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5utW44HEgH"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와 함께 시세 상승 등을 이유로 직원의 사옥 주차비를 하루 최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직원들의 경우 주차 부담이 2배로 늘어나게 됐다.</p>
          <p dmcf-pid="1rAiyyo9cG"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동조합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에 근무여건과 주차비 인상 등에 대해 논의를 하자고 요구한 상태다.</p>
          <p dmcf-pid="thrNZZc6AY"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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