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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뚱뚱한 사람, '이 때' 운동하라!"...혈당 낮추는데 가장 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2:10: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녁에 하는 중·고강도, 과체중 및 비만 성인 혈당 낮추는 데 최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zgddph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7VEaabY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저녁에 하는 중·고강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orMedi/20240611120541750itzt.jpg" data-org-width="700" dmcf-mid="VrtR88XD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orMedi/20240611120541750it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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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저녁에 하는 중·고강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8oEFHHj4B1" dmcf-ptype="general">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저녁에 하는 중·고강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
          <p dmcf-pid="6mv977Cnq5" dmcf-ptype="general">스페인 그라나다대 조나탄 루이즈 박사팀은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이 인슐린저항성 위험이 높은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의 혈당항상성유지(glucose homeostasis)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운동 시간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p>
          <p dmcf-pid="PcO7FFwMq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스페인 그라나다와 팜플로나 지역에서 평균 연령 46세, 체질량지수 32.9 kg/m2인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총 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기관 무작위 대조 시험의 기초 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손목에 착용하는 3축 가속도계와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해 14일 동안 신체활동 및 혈당 패턴을 측정했다. </p>
          <p dmcf-pid="Q17oee0Cf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하루 동안 누적된 중·고강도 신체활동량에 따라 그룹을 나누었다. 누적된 활동량이 없는 경우 '활동 부족'으로 분류하고, 당일 신체활동이 50% 이상 누적된 시간대에 따라 오전 6시~낮 12시 그룹은 '오전', 낮 12시~오후 6시 그룹은 '오후', 오후 6시~밤 12시 그룹은 '저녁'으로 분류했다. </p>
          <p dmcf-pid="xG3dPP5rbH"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저녁에 신체활동이 50% 이상 누적된 그룹의 경우 활동 부족 그룹에 비해 낮과 밤, 그리고 전반적인 혈당 수치가 모두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관성은 혈당 조절에 장애가 있는 참가자들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p>
          <p dmcf-pid="y2xIDD8tKG" dmcf-ptype="general">루이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정밀한 운동 처방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임상에서 공인된 스포츠 전문가 및 의료진은 처방을 내리는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루 중 최적의 시간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Wmv977CnVY"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학회 저널 《비만(Obesity)》에 'Impact of Lifestyle Moderate-to-Vigorous Physical Activity Timing on Glycemic Control in Sedentary Adults with Overweight/Obesity and Metabolic Impairment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p>
          <p dmcf-pid="YtzgddphVW" dmcf-ptype="general">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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