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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영석 PD, '꽃보다 할배' 국내편 예고…이순재·신구 함께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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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8pu9yj9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02457927vfpl.jpg" data-org-width="680" dmcf-mid="qHljcsxp9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02457927vf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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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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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jzGX0me9c" dmcf-ptype="general">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 국내편 제작 요청에 화답했다.</p>
          <p dmcf-pid="93cMegBWBA"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꽃할배 삼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꽃할매' 김영옥의 양촌리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p>
          <p dmcf-pid="2QGrsvnb9j" dmcf-ptype="general">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 중인 신구와 박근형은 모든 공연 전석 매진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형은 "희한한 건 기립박수라는 건 처음 받아본다. 지금까지 공연하면서 전 공연 기립박수 받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d1ClGNfBN" dmcf-ptype="general">'고도를 기다리며'는 2024 백상예술대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순재는 "연극으로 받은 상은 백상예술대상이 유일했다"며 1966년 연극 부문 연기상을 받은 것을 떠올렸다.</p>
          <p dmcf-pid="fkbZ1uIiKa" dmcf-ptype="general">이에 신구는 "나는 동아연극상 3번 탔다"며 갑자기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42ljcsxp9g"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지난달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특별 무대에 올랐다. 당시 이순재는 69년 차 대한민국 최고령 배우로서 소신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p>
          <p dmcf-pid="86WDrlJq9o" dmcf-ptype="general">수다를 이어가던 중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의 영상 전화가 걸려 왔다. 김수미는 '꽃보다 할배' 애청자라며 "국내편을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꽃할배'들이 귀 기울이고 있는 도중 나 PD는 "선생님들만 원하시면 언제든지"라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p>
          <p dmcf-pid="6I6U72WA2L" dmcf-ptype="general">박근형은 "언제든지 우리 국내 투어를, 저 바닷가로 한 바퀴 돌아요"라고 말했다. 나 PD는 "자리 한번 마련하겠다. 서진이 형이랑 시간 맞추겠다"고 이서진의 출연도 약속했다.</p>
          <p dmcf-pid="PlxzB4HEqn" dmcf-ptype="general">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던 '꽃보다 할배'는 2013년 유럽 &amp; 대만 편, 2014년 스페인 편, 2015년 그리스 편, 2018년 동유럽 편(리턴즈)으로 방영됐다.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이 함께 여행했으며 써니, 최지우, 김용건이 각 유럽, 그리스, 동유럽 편을 함께했다.</p>
          <p dmcf-pid="Q9hNAmQ09i"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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