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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지옥’ 아내, 어린 시절 충격적 가정사 “언니, 나 때리는 父 말리다 사망”[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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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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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bZdQiuS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poctan/20240611081624231vfah.jpg" data-org-width="530" dmcf-mid="XEC2qfGk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poctan/20240611081624231vf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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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hNFX0meL8"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시크릿 부부' 아내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p>
          <p dmcf-pid="tRBENw6FJ4"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남편 몰래 만든 비밀이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아내와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을 캐고 또 캐는 남편, ‘시크릿 부부’가 등장했다.</p>
          <p dmcf-pid="F8paij9Hdf" dmcf-ptype="general">아내는 “제가 가족들 옆에 있으면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저로 인해서 너무 많이 힘들고 잃은 것도 많아서”라며 ‘결혼지옥’에 신청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dmcf-pid="38paij9HMV"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며 드라마를 즐겼다. 평화로워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곧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 야간 근무를 하고 들어온 남편은 퉁퉁 부은 얼굴을 한 아내를 향해 걱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갑자기 남편을 향해 “내가 그렇게 최악이냐. 그러니까 말리지 좀”이라고 소리쳤다. 사전 인터뷰 당시 아내는 “저도 제 상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0mnXy5kPR2"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 몰래 대출을 받아왔고 대부업체까지 손이 닿아 빚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300만 원이었던 빚은 8천만 원까지 늘었고, 결국 1억 가까이 쌓였다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여전히 의문이 안 풀린다. 300만 원이 어떻게 8천만 원이 되었을까 이해가 잘 안된다. 남편이 경제적인 역할을 쉼 없이 했다. 엄청나게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빚 갚기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직언했다.</p>
          <p dmcf-pid="pcMTCWg2d9" dmcf-ptype="general">아내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아버지는 폭력이 심했고 아내에게 아버지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아내는 “아버지가 저를 때릴 때 언니가 말리다가 맞아서 돌아가셨다고 들었다”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 수위를 밝혔다. 결국 그 일로 큰 충격에 빠진 아버지는 농약을 먹고 생을 마감했다.</p>
          <p dmcf-pid="UEeWlGNfeK"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아내에게 돈은 무서운 대상이다. 이 모든 문제가 대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빚으로 인해서 제 인생이 다 망가진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p>
          <p dmcf-pid="unVsEIRuRb"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이 제 손을 놓아주면 좋겠다. 죽든 어떻게 살든 상관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은 자신의 전부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를 향해 “울고 있는 게 안쓰럽다. 항상 사랑한다는 건 마음에 있으니까”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7LfODCe7iB"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zK5Jxn7vnq"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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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