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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기루 “무명 18년 만에 신인상, 父 오열 자랑스럽다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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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en/20240611053637714gpoj.jpg" data-org-width="600" dmcf-mid="pfsxpYaV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en/20240611053637714gp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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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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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en/20240611053637852jnqa.jpg" data-org-width="600" dmcf-mid="UtLzTw6F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en/20240611053637852jn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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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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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Hj4uIin2" dmcf-ptype="general"> 신기루가 신인상 수상에 부친이 오열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BER3Ij9HJ9" dmcf-ptype="general">6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지상렬(55세)이 출연해 절친한 신기루, 이상준, 박휘순을 초대했다. </p>
          <p dmcf-pid="bYD8tvnbeK"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절친한 박나래, 장도연이 먼저 크게 인기를 얻으며 함께 놀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말했고, 이상준은 “친구들만 잘 되면 자식을 더 걱정하지 않냐”고 부모님 반응을 질문했다. </p>
          <p dmcf-pid="KpvnbtDxeb"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내가 개그 한다고 연예인 한다고 그런 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아빠 사업이 잘 안 되면서 중국으로 사업을 하러 갈 때다. 거기 가서 뭐를 배우든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난 못 가겠어서 개그맨이 되겠다고. 그 때부터 계속 안 돼서 결혼하기 전까지 손을 벌리고 살았다. 돈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9habYsxpRB"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처음에 엄마 아빠도 하는 데까지 해보라고 하셨는데 너무 안 되니까 나중에 다른 것 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하다가 엄마 아빠도 포기할 때쯤 TV에 나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부모님 반응을 전했다. </p>
          <p dmcf-pid="2IoqyrP3Jq"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무명 18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했고 “저희 집이 무뚝뚝하다. 아빠가 그걸 보고 엄청 우셨다고 한다. 거의 오열하셨다고 한다”며 부친의 오열도 전했다. 이상준은 “왜 그만두라고 했을까 하셨을 거다”고 눈물의 속내를 헤아렸다. </p>
          <p dmcf-pid="VvA2XCe7nz"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부모님이 항상 자랑거리가 없었는데 너무 자랑스럽다고. 얼마 전에 그 말을 들었다. 평범한 직업이면 몰라도 주변에서 딸이 뭐하냐고, 개그맨 하는데 한 번을 안 나오니까 더 힘드셨던 것 같다. 상 타니까 자랑스러워하시더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dmcf-pid="fdbvaxtsn7"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4ofGkJUli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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