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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일부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수 차례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여자 선수 2명이 숙소에서 수 차례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남녀 국가대표 총 10명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달 약 2주 동안 이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음주는 규정 위반이다.
이와는 별개로 남자 선수 1명이 훈련 규정을 어기고 여자 선수 숙소에 출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연맹은 선수 3명에 대한 스포츠공정위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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