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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정아 "3번의 유산→44세에 얻은 아들, '느린 아이' 걱정했는데 이젠 영어도 잘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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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M4MWVYcKu"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정아가 ‘느린 아이’를 걱정했던 아들이 영재가 됐다며 기분 좋은 육아기를 소개했다.</p>
          <p dmcf-pid="23X3aGNffU" dmcf-ptype="general">10일 KBS 1TV ‘아침마당’에선 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불혹에 쓰는 육아일기’를 공개했다.</p>
          <p dmcf-pid="VnMn5Q1mKp"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44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정정아는 “출산이 쉽진 않았다. 늦게 결혼해 아이를 낳다 보니 세 번 유산하고 네 번 만에야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코로나19 시기가 겹쳐서 아이를 격리해 키웠다”라며 출산 비화를 전했다.</p>
          <p dmcf-pid="f696SbvaK0" dmcf-ptype="general">이어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아이가 ‘느린 아이’가 됐다. 말이 느려서 얼마나 걱정을 했나 모른다. 주변에선 노산이라 그렇다는 둥 별별 얘기를 다했는데 44개월에 ‘엄마’를 처음 하더니 46개월에 영어를 하더라. 50개월이 되자 책도 읽었다”라며 아들의 성장기를 덧붙였다.</p>
          <p dmcf-pid="4696Sbva93" dmcf-ptype="general">“지금은 아이가 다리를 떨기에 다리 떨면 안 된다고 하니 ‘엄마, 지금 춤추는 거야’라며 말대답도 한다. 너무 예쁘다”라는 것이 정정아의 설명.</p>
          <p dmcf-pid="8bUbr0me9F" dmcf-ptype="general">그는 또 “그땐 느린 아이 이슈가 있을 때라 병원과 센터도 많이 다녔는데 갑자기 달라졌다. 지금은 내 아들이 영재가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안도를 고백했다.</p>
          <p dmcf-pid="6sks9A2XVt" dmcf-ptype="general">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p>
          <p dmcf-pid="Pe6eG4HEV1"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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