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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비대면 진료 센터' 언급에 의협 "무책임의 극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0:12: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협 “비대면 진료 전담 기관 운영 우려…의료체계 훼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3qaGNf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K6mpsd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총파업 투쟁 선포를 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201255240kkzp.jpg" data-org-width="5597" dmcf-mid="3zH3dlJq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201255240kk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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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총파업 투쟁 선포를 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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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RoYfGk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201255622dnyu.png" data-org-width="1800" dmcf-mid="0MGFehdz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201255622dny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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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ZPJvKTNzK"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비대면 진료 센터를 언급한 것에 대해 의사단체가 무책임의 극치라며 반발했다.</p>
          <p dmcf-pid="zQsv9A2Xpb"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의협)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의료계 총파업으로 예상되는 의료공백 대책으로 비대면 진료 확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qX6dSbvaFB" dmcf-ptype="general">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개원의가 불법적인 집단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가동한다든지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NH3dlJquq" dmcf-ptype="general">의협은 이에 대해 “비대면 진료 센터는 비대면 진료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우려가 크고, 유선 등을 통해 단순히 환자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여 진료가 이루어진다면 약 처방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돼 의료 체계를 훼손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ivXPmQ0F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는 명백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만일 정부가 그토록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자신이 있다면 분만·수술·응급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도 허용하겠다고 선언하라”고 말했다.</p>
          <p dmcf-pid="KivXPmQ0u7" dmcf-ptype="general">의협은 “정부의 발언은 의료 정상화를 포기하고 편법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무책임의 극치”라며 “철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여부를 원점에서 재논의하자”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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