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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명품백 의혹' 반년 만에 결론‥"규정 없어 종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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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aiKj9HRd"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42qYfGkL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iePpJUlLR"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없음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2DcgfE41nM" dmcf-ptype="general">공직자 배우자에 대해서는 제재 규정이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p>
          <p dmcf-pid="VjgJbNKGix" dmcf-ptype="general">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법정 처리 시한을 연장하고, 총선을 지나, 약 반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입니다.</p>
          <p dmcf-pid="fx625Q1mnQ" dmcf-ptype="general">발표는 기습적이었습니다.</p>
          <p dmcf-pid="45HTAZc6nP"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오늘 해외 순방차 함께 출국하자, 예고에 없던 긴급 브리핑이 나온 건데요.</p>
          <p dmcf-pid="8pFXr0meR6" dmcf-ptype="general">첫 소식,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6kjL2cVZd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ZGvjXA8M4"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p>
          <p dmcf-pid="QpFXr0menf" dmcf-ptype="general">[정승윤/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하였습니다."</p>
          <p dmcf-pid="xSCrdlJqRV"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p>
          <p dmcf-pid="yquFCzhLL2"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에 배우자 관련 규정이 없어 사건을 마무리하고, 윤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 여부는 확인이 안 된다는 설명입니다.</p>
          <p dmcf-pid="Wx625Q1mM9"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뒤, 참여연대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p>
          <p dmcf-pid="YDcgfE41MK"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6개월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문제가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p>
          <p dmcf-pid="GANn9A2XRb" dmcf-ptype="general">오늘 발표는 기습적이었습니다.</p>
          <p dmcf-pid="HhIwehdznB" dmcf-ptype="general">최대 90일까지인 법정 시한을 연장해가며 사건을 조사했던 권익위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p>
          <p dmcf-pid="XcjL2cVZLq" dmcf-ptype="general">[유철환/국민권익위원장]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dmcf-pid="ZyvILyo9dz" dmcf-ptype="general">그랬던 권익위가 돌연 오후 들어 긴급 브리핑을 공지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겁니다.</p>
          <p dmcf-pid="5jaiKj9HM7"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중앙아시아로 순방을 떠났습니다.</p>
          <p dmcf-pid="1OmkxOMULu" dmcf-ptype="general">총선과 맞물려 김 여사 관련 사건 처리를 미뤄온 권익위가 발표 시점마저 조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p>
          <p dmcf-pid="tHYSNHj4dU" dmcf-ptype="general">[이해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대통령의 대학 동기 위원장과 검찰 출신 부위원장이 있는 권익위가 대통령과 영부인의 해외 순방 출국길에 꽃길을 깔아주었습니다."</p>
          <p dmcf-pid="FyvILyo9ep"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번 권익위 결정과는 별개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3vlsivnbi0" dmcf-ptype="general">MBC뉴스 홍의표입니다.</p>
          <p dmcf-pid="0JePpJUlL3"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고무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Q625Q1mn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Q625Q1me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고무근</p>
          <p dmcf-pid="uEcgfE41n1" dmcf-ptype="general">홍의표 기자(euypyo@mbc.co.kr)</p>
          <p dmcf-pid="7wEN8w6Fe5"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49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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