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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가원 회장 "SM과 전면전 다시 시작, 첸백시 정산 자료 모두 제공하길" [ST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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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91j3A2X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첸백시 기자회견 / 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today/20240610171506846rjzn.jpg" data-org-width="650" dmcf-mid="3vguj7Cn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today/20240610171506846rj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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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백시 기자회견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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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Xg1abYi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차가원 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p>
          <p dmcf-pid="u8pD7w6FM4" dmcf-ptype="general">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엑소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INB100) 측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SM엔터테인먼트 상대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p>
          <p dmcf-pid="7xzsbOMUif" dmcf-ptype="general">자리에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아이앤비100 김동준 대표,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자회사로 아이앤비100, 빅플래닛엔터, 밀리언마켓 등을 두고 있다. </p>
          <p dmcf-pid="zi2S4vnbRV" dmcf-ptype="general">이날 차가원 회장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기자회견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p>
          <p dmcf-pid="qVFcpkf5i2" dmcf-ptype="general">차 회장은 "백현은 제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생이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건은 지난해 6월이다. 엑소를 지켜야 한다며 재계약에 사인한 백현이 이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저와 MC몽(신동현)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후 지난해 6월 19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며 사안이 마무리가 됐다. 이 과정 역시 첸백시가 엑소 팬들을 위해 통크게 양보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SM 측은 유통 수수료 5.5% 지키지 않았으면서 매출액 10%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ByE9r2WAi9" dmcf-ptype="general">이어 "SM과 전면전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SM은 그동안 첸백시 연예 활동에 대한 정산 자료를 모두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더이상 아티스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나선 이유를 전했다. </p>
          <p dmcf-pid="bZO6hP5rnK" dmcf-ptype="general">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6월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통보하고, 아이앤비100로 거취를 옮겼다. 당시 양측은 SM과의 전속계약은 유지하되, 개인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앤비100은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에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부당한 처사임을 주장했다. </p>
          <p dmcf-pid="Ko4yPWg2R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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