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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등 신기술 도입 늘자 오픈소스 성장세 가속… 지난해 시장 규모 15%↑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3
2024-06-10 17:0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0HYJUl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NV7UE41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timesi/20240610170255137zhmb.jpg" data-org-width="700" dmcf-mid="q5rNgpsd8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timesi/20240610170255137zh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9ByOmVYc6y"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오픈소스SW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오픈소스SW는 신기술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p> <p dmcf-pid="2KYCO4HE6T" dmcf-ptype="general">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최근 발간한 '2023 오픈소스SW(OSS)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SW 시장 규모는 383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한 수치다.</p> <p dmcf-pid="VfZvlQ1mPv" dmcf-ptype="general">국내 오픈소스sw 시장 규모는 2020년 2843억원, 2021년 3032억원, 2022년 3380억원으로 2020년 이후 매년 평균 1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Rf2hdz4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소스SW 국내시장 규모, 활용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timesi/20240610170256396oxis.png" data-org-width="646" dmcf-mid="BlYCO4HE4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timesi/20240610170256396oxi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소스SW 국내시장 규모, 활용률 </figcaption> </figure> <p dmcf-pid="4IJ64vnbxl"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의 오픈소스SW 활용률은 69%로 10개 중 7개 기업이 오픈소스 SW를 활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국내기업 1287개, 개발자 1250명이다.</p> <p dmcf-pid="8tmjaUOJQh" dmcf-ptype="general">SW기업만 한정하면 100%가 오픈소스 SW를 활용하고 있었고, 비SW 산업에서는 56%에 불과했다. SW 기업의 오픈소스SW 활용률은 5.8%포인트(p) 올랐고, 비SW 산업은 3.2%p 줄었다.</p> <p dmcf-pid="6bWIsfGkxC" dmcf-ptype="general">전체 활활용률은 2021년 62%, 2022년 67%와 비교해 활용률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PKYCO4HE8I" dmcf-ptype="general">오픈소스는SW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사용, 수정, 복제, 재배포가 가능하다. 세계 개발자들은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 공유하고 코드 검토로 오류 문제도 해결한다.</p> <p dmcf-pid="QTaeMHj48O" dmcf-ptype="general">기업들은 오픈소스SW를 이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회사 내부에서 이용하고 있다.</p> <p dmcf-pid="xHkLitDxQs" dmcf-ptype="general">오픈소스 SW 사용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본 기업은 25%에 불과하다.</p> <p dmcf-pid="yMpXGiuS8m"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오픈소스SW를 사용하는 이유가 비용 절감이었다면 이제는 신기술 도입을 위해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기업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신기술을 도입하려면 이들의 오픈소스SW 소스코드를 이용해야 한다.</p> <p dmcf-pid="WiqF1abY8r" dmcf-ptype="general">심호성 공개SW협회 상근부회장은 “오픈소스SW 이용 규모가 커지면 SW공급자는 더 빠르게 기술을 확산할 수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다”며 “수요자는 공개 기술로 시장 진입에 용이하며, 공급망 체계에서는 투명성 확보로 안전한 기술이 유통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Y0IkAzhL4w" dmcf-ptype="general">오픈소스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업 적용에 확신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약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용·통합·지원 등 내부 기술 부족이 20%, 기술적 지원 수준 미흡 17%(복수 응답)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Gse4VlJq4D" dmcf-ptype="general">사용에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보안 및 검증 취약'이 62%, '빠른 지원 및 대처 미흡' 17%, 라이선스 제약이 16% (복수응답)로 꼽혔다.</p> <p dmcf-pid="HOd8fSiB4E" dmcf-ptype="general">심 부회장은 “건전한 오픈소스SW 생태계를 위해 보안과 저작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개발자 참여를 확대해 오픈소스SW를 더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숙제로 이는 신기술 확산과 직결된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XByOmVYcQk" dmcf-ptype="general">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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