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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연다…"아티스트 매출 10% 요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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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소 첸백시/ INB10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Hankook/20240610113031069hvld.jpg" data-org-width="1280" dmcf-mid="2vjfBmQ0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Hankook/20240610113031069hvl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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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엑소 첸백시/ 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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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백시(백현·시우민·첸)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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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 측은 "지난해 6월 첸백시는 SM과의 공동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및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법적 대응을 원만히 마무리했다"며 "당시 양측은 엑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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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하지만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인 INB100에게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INB100은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엔터는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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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소속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SM엔터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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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iMp5oqyv9" dmcf-ptype="general">
           <p>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6월 불투명한 정산 등을 문제 삼으며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SM과의 전속 계약은 유지하되, 첸백시 개인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한다고 합의하며 갈등을 봉합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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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첸백시가 합의 1년 만에 SM의 요구조건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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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지난 5월 아이앤비100은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공동투자한 원헌드레드 자회사로 편입됐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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