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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방송·풍선 맞대응 대치‥접경 지역 분위기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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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Jvqe0Cn2"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4EFQcVZR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nv9alJqnK" dmcf-ptype="general">오물풍선과 확성기 재개로 북한과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zuiTBdphLb" dmcf-ptype="general">파주 연결해보겠습니다.</p>
          <p dmcf-pid="qBgG2LzTRB"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 지금 있는 곳이 북한과 어느 정도 가까운 곳이죠?</p>
          <p dmcf-pid="BcZQwHj4Lq" dmcf-ptype="general">◀ 기자 ▶</p>
          <p dmcf-pid="bYVEZ9yjJz" dmcf-ptype="general">네. 임진강과 맞닿아 있는 파주 탄현면 오금리에 나와있습니다. </p>
          <p dmcf-pid="KpdSzR3IR7" dmcf-ptype="general">이곳은 북한과 직선거리로 3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마을로, 과거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기 전까지 대북 방송은 물론 대남 방송도 시끄럽게 들리던 곳인데요.</p>
          <p dmcf-pid="9spih3rRLu" dmcf-ptype="general">지금 현장에는 하나 둘 주민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p>
          <p dmcf-pid="2IuLSpsddU" dmcf-ptype="general">다만, 북한이 대북 방송 이후 즉각 대응하면서 긴장감은 감돌고 있는 분위기입니다.</p>
          <p dmcf-pid="VvbjYqlonp" dmcf-ptype="general">밤사이 이곳 파주를 비롯해 서울 용산과 경기 일산, 인천 강화 등 수도권 일대에선 오물 풍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p>
          <p dmcf-pid="fdhBLIRud0" dmcf-ptype="general">민간단체의 전단지 살포를 빌미로 지난 이틀간 3백 개 넘는 풍선을 날린 데에 이어 또다시 살포한 건데요.</p>
          <p dmcf-pid="4oyVjvnbn3" dmcf-ptype="general">북한의 도발 주기가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8QmUew6FR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QmUew6FLt" dmcf-ptype="general">이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p>
          <p dmcf-pid="Pnv9alJqM1" dmcf-ptype="general">◀ 기자 ▶</p>
          <p dmcf-pid="QIuLSpsde5" dmcf-ptype="general">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있다고 말했는데요.</p>
          <p dmcf-pid="xJlboCe7LZ" dmcf-ptype="general">합참은 북한을 향해 오물 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멈추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yuiTBdphJX"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북한이 추가로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우리 군도 맞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W8D3xkf5nH" dmcf-ptype="general">오는 11일 확성기를 재가동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p>
          <p dmcf-pid="Y9jZ4abYeG" dmcf-ptype="general">또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빌미로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한 만큼, 앞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G3RhuxtsRY" dmcf-ptype="general">북한 또한 '새로운 방식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어, 당분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Hk5xrXA8J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파주 탄현면에서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Vc16j9HR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8D3xkf5dT"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5cZQwHj4J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16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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