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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유튜버 이진호, 약식기소 벌금 300만..'영탁 음원 사재기' 방송 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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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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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y5f0meK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 다룬 가수 영탁 관련 방송/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moneytoday/20240609183143836pyjg.jpg" data-org-width="711" dmcf-mid="Bxu9o8XD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moneytoday/20240609183143836py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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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 다룬 가수 영탁 관련 방송/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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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90BiVYcb5" dmcf-ptype="general">검찰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는 이진호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p>
          <p dmcf-pid="2eVxDJUl9Z" dmcf-ptype="general">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 A씨는 지난해 1월 이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A씨는 이 씨가 자신에 대해 허위 사실로 방송을 하고 특히 2021년 11월 19일자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음원사재기 영탁음해세력'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도 자신을 음해세력이라는 내용으로 방송을 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서울 서부지검은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지난달 구약식 기소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서부지법 약식 재판부에 넘어 가 있는 상태다. </p>
          <p dmcf-pid="VK3qJ2WAqX" dmcf-ptype="general">재판부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이 그대로 피고인에게 송달된다. 불복하는 경우엔 정식재판을 받을 수 있다. 재판부도 정식재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피고인 의사와 무관하게 직권으로 약식명령으로 올라온 사건을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p>
          <p dmcf-pid="f2pbnfGkbH" dmcf-ptype="general">A씨는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가 음원사재기 관련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유튜버로 활동하는 전직 연예기자 출신인 이진호, 김용호 등에게 제보했던 인물이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 씨의 '연예 뒤통령' 채널이 초기에 다뤘던 사건들을 직접 제보하거나 같이 취재를 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p>
          <p dmcf-pid="4sNwZIRuVG" dmcf-ptype="general">A씨는 음원사재기 사건 외에도 연예계 코인 사기 사건, 김용호 관련 강제추행 사건 등에 대해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 씨에게 정보를 주고 취재를 같이 했음에도 오히려 허위사실로 자신을 비방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고소했다. </p>
          <p dmcf-pid="8CcstlJqqY" dmcf-ptype="general">최근 검찰은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와 음반마케팅 업자 등 11명을 음반사재기를 통한 불법 순위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p>
          <p dmcf-pid="6Fy5f0mefW"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은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달 말 불구속 기소했다.</p>
          <p dmcf-pid="Pvwhpyo9by" dmcf-ptype="general">기소 대상에는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도 포함됐다. 전 소속사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영탁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했다.</p>
          <p dmcf-pid="QGIyqXA8qT" dmcf-ptype="general">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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