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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미레 100일… 프로춘향부 결승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6:18: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09/161538810_0609-n1.jpg" alt=""><p>스미레 3단(왼쪽)이 허서현 4단을 238수 만에 불계로 꺾고 프로춘향부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 비공식이며, 공식전 상대전적은 스미레 3단이 2승으로 앞서 있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7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 프로춘향부<br>결승은 10일 오유진과 스미레의 
단판승부</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신설된 프로춘향부는 오유진 9단과 스미레 3단의 결승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8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개막한 제7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에서 오유진 9단과 스미레 3단이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그동안 아마추어들의 무대였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프로에게로 문호를 넓혔다. 32강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프로춘향부는 남원 춘향골 체육관에서 8강을 가려냈고, 2일째인 9일에 계백 
한옥에서 8강전과 4강전을 치렀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09/161820930_0609-nb.jpg" alt=""><p>허서현 4단이 역전한 후의 초읽기 속에서 갑자기 무너졌다.</p></td></tr></tbody></table><br>결승전은 10일 오전 광한루에서 단판승부로 겨룬다. 오유진-스미레의 첫 대결이 된다. 제한시간은 
10분, 초읽기는 30초 3회다(제한시간은 당초 20분으로 공지됐으나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여자랭킹은 오유진이 4위, 스미레가 10위. 
<br><br>한국기원 공식전전에 반영되지 않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진 1000만원, 선 300만원, 미 100만원이다. 여자랭킹 톱5 중 1위 
최정 9단, 3위 김채영 8단, 5위 조승아 6단은 참가하지 않았다.<br><br>한편 스미레 3단에게 이날은 한국으로 이적한 지 100일째. 
100일간 51판의 공식전을 치러 33승18패를 거뒀다. 64.7%의 승률이다. 일반 기전에서 18승15패(54.5%), 기사회리그에서 
15승3패(83.3%).<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09/161820932_0609-n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09/161820931_0609-n2.jpg" alt=""><p>오유진 9단(왼쪽)은 이슬주 2단과 296수를 두고 1집반승을 거뒀다. 1%까지 떨어졌던 승률을 다시 뒤집은 역전승. 공식전에서는 아직 만난 적이 없다.</p></td></tr></tbody></table><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