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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오늘부터 1일” 임수향 흔들리게 한 직진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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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BLuYaV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JCMBSg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공: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bntnews/20240609144703654kecy.jpg" data-org-width="680" dmcf-mid="t5UeFSiB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bntnews/20240609144703654ke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공: KBS 2TV)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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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zzipyo9Z4" dmcf-ptype="general">
           <br>임수향이 지현우의 진심에 흔들렸다.
          </div>
          <p dmcf-pid="pqqnUWg2Xf"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3회에서는 박도라와 고필승 집안의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직진하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p>
          <p dmcf-pid="UBBLuYaV1V" dmcf-ptype="general">고명동(이영은 분)의 집에 오게 된 박도식(양대혁 분)은 고필승을 만나러 온 백미자(차화연 분)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p>
          <p dmcf-pid="u88k2FwMH2" dmcf-ptype="general">박도식의 엄마가 백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금자(임예진 분)는 둘의 사이를 결사반대하지만 박도식과 고명동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함께 고난을 함께 이겨내기로 다짐한다. </p>
          <p dmcf-pid="766EV3rR59" dmcf-ptype="general">두 집안의 연이 계속될 것이 암시되며 흥미를 자아냈고, 박도식과 백미자가 김지영에게서 박도라를 떠올리는 모습도 그려지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p>
          <p dmcf-pid="zPPDf0me5K" dmcf-ptype="general">한편 이재동(남중규 분)이 김지영에게 오디션 대본을 전달하는 것을 본 고필승은 이재동에게 괜찮은 신인배우를 소개해 줄 테니 김지영과의 계약을 해지하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김지영에게 계속해서 배우를 하지 말라고 말하며 다그친다. </p>
          <p dmcf-pid="qRRsP7Cn5b" dmcf-ptype="general">심지어 고필승은 ‘박도라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지 않냐’며 김지영이 벼랑 끝에 몰려 죽은 박도라처럼 되는 걸 볼 수 없다는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p>
          <p dmcf-pid="BeeOQzhLXB"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고필승의 마음은 알지만 자신은 박도라가 아니라 김지영이며, 박도라와 같은 일을 겪어도 죽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여자라고 대답하며 배우의 꿈을 놓지 않는다.</p>
          <p dmcf-pid="bddIxqloHq" dmcf-ptype="general">오디션 당일, 고필승은 지각을 할 뻔한 김지영을 차로 데려다주고 배우를 간절히 꿈꾸는 지영을 응원하기로 다짐한다. </p>
          <p dmcf-pid="KkkXNQ1mGz"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김지영에게 연극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사투리를 고치고 연극, 영화, 드라마를 많이 보라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다. 또한 “나 지영씨 정말 많이 좋아해요”라는 고백에 이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얘기하며 지영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흔든다.</p>
          <p dmcf-pid="9EEZjxts57" dmcf-ptype="general">한편 고필승과의 결혼을 꿈꾸는 공마리(한수아 분)는 고필승의 방에 몰래 잠입, 옷장에 숨어있다가 발각되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는 공마리에게 장수연(이일화 분)은 고필승이 공마리의 친 오빠임을 밝힌다. </p>
          <p dmcf-pid="2DD5AMFOtu" dmcf-ptype="general">더불어 방송 말미 고필승과 함께 있는 모습을 소금자와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들키는 김지영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p>
          <p dmcf-pid="VjjYo8XD5U"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인연들 속,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지며 더욱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진 고백을 이어가는 지현우와 이에 흔들리는 임수향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p>
          <p dmcf-pid="fAAGg6ZwHp" dmcf-ptype="general">특히 임수향은 지현우에 대한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김지영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서사에 힘을 더했다. </p>
          <p dmcf-pid="4ccHaP5r10" dmcf-ptype="general">또한 자신은 박도라와 다르다며 강인함을 드러내는 김지영을 완벽하게 표현, 완전히 다른 두 인물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극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p>
          <p dmcf-pid="8kkXNQ1mZ3" dmcf-ptype="general">한편 임수향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p>
          <p dmcf-pid="6eeOQzhLGF"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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