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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살면서 가장 충격적”..이민우, 26억 사기 이어 母 치매 증상까지(살림남2)[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0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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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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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zUWsxp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poctan/20240609071245049uibb.jpg" data-org-width="530" dmcf-mid="5dx6uXA8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poctan/20240609071245049ui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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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ZGmabYMn"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이민우가 어머니의 치매 증상에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0DGyDLzTMi"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와 부모님이 한 집에서 살아가는 일상이 공개되었다.</p>
          <p dmcf-pid="ptf9tTLKRJ"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요즘 자꾸 깜빡깜빡한다는 어머니의 말에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나이 먹으면 어쩔 수 없나 봐”라고 민망해했다.</p>
          <p dmcf-pid="UvU3vw6FJd" dmcf-ptype="general">이후 어머니와 아버지는 외출에 나섰다. 어머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집에 휴대폰과 지갑을 놓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나온 지 10분 만에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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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poctan/20240609071245321wwow.jpg" data-org-width="530" dmcf-mid="1LWvkiuS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poctan/20240609071245321ww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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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PAaPBSgdR" dmcf-ptype="general">이민우의 어머니는 잠깐 집 앞을 산책하고 들어간다고 했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이민우는 걱정이 되어 밖으로 나섰고,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잊어 들어오지 못하는 어머니를 발견했다.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나 왜 이러냐”라며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이민우는 속상하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p>
          <p dmcf-pid="zHbzHCe7eM"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민우 장가가서 손주도 봐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래서 어떡하냐”라고 울먹이며 말했고 이민우는 “나도 너무 걱정돼. 호수를 눌러도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호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qalIaMFORx"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잠시 후 누나를 데리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나에게 어머니의 심각해진 증상을 털어놨다. 이민우는 “엄마가 울면서 ‘나 왜 이러냐’ 하는데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누나 또한 어머니가 자신과 갔던 꽃놀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BdrEdfGkLQ" dmcf-ptype="general">결국 이민우는 어머니에게 알츠하이머 검사를 제안했다. 어머니는 “나이 들면 금방 까먹고 그런다. 그러다 괜찮아진다”라고 말했고 이민우는 “나 잊을까 봐 그런다”라고 설득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완강히 병원행을 거부했다. 어머니는 한껏 예민해진 반응을 보이면서 혹시라도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까 봐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bvU3vw6FJP"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KO1XOj9HM6"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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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